Dangjin, South Korea
time : Sep 26, 2018 7:08 AM
duration : 2h 12m 52s
distance : 8.4 km
total_ascent : 575 m
highest_point : 371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swookey
user_firstname : 나무
user_lastname :
추석연휴..
명절을 보내고 기다렸던 시누이 가족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집으로 바로 오기는 싫고, 시댁에 계속 있기도 심심해서 당진에 사는 여동생네로 온 가족이 달려갔다.
역시 달려온 막내가족과도 만나 또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역시나 혈육과의 조우는 딱히 뭘 하지 않아도 만남 자체만으로 즐겁고 유쾌하다.
새벽같이 막내가족이 돌아가고 모두들 다시 취침 모드..에 돌입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래서 트립검색하니 주변에 아기자기한 산들이 있길래 차 키와 휴대폰만 들고 집을 나선다.
역시 그 어디라도 산은 행복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