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Dec 7, 2023 8:36 PM
duration : 0h 0m 9s
distance : 0 km
total_ascent : N/A
highest_point : 31 m
avg_speed : 1.2 km/h
user_id : darnbit
user_firstname : J
user_lastname : A
- 공기가 여전히 안 좋아 오늘도 트레드밀
- 어제 8km/h 에서 1 올려서 오늘은 8.1km/h
- 어제 1시간 달려서 그런지 허리부터 발바닥까지 후유증이 느껴졌다.
- 나는 아직 달리기 전 후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생략하는 편이라 더 그런지도.
- 사실 오늘도 한 시간 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 그래서 트레드밀 기준 6km 달린 후 멈췄다.
- 애플워치 피트니스 앱은 10%를 더 달린 것으로 계산한다.
- 이론상 어제보다 더 빠르게 달렸는데 평균 심박수는 15나 더 아래로 기록됐다. 이유는 불확실.
- 글피에 대회가 있어 내일, 모레는 푹 쉬면서 맛있는 거 먹는 걸로. (그래봤자 햄버거. ㅋㅋ)
---- 운동 다음날 메모 추가
- 어제까지 운동 후 오늘 기상 시, 온 몸이 알 배긴 듯한 느낌을 달리기 시작 이래 처음으로 느껴봄.
- 발,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까지 하체의 뻐근함은 지금까지 느껴 봤지만, 상체의 어깨와 이두근까지는 처음으로 느낌.
- 기존에 5km(약 30분) 달리기에서 최근 6km(약 40분)로 거리를 늘리고, 그제 한 시간 달린 후 어제 45분 달린 것은, 내 체력으로는 약간 무리였나 봄.
- 달리기는 하체 뿐 아니라 상체도 포함한 전신운동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45분 이상의 달리기에만 해당되었던 듯. 45분 이상 달리니 정말 상체 근육도 운동이 된다는 걸 몸소 느낌.
- 아무튼, 오늘 내일 푹 쉬면서 회복되길. (뭐 먹고싶어,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