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학가산을 클린하이킹 하였다. 코스는 천주마을을 출발하여 마당바위 쪽으로 하여 유선봉거쳐 정상을 찍고, 어풍대 상사바위 거쳐서 당재쪽으로 내려 가다가 다시 국사봉을 올라가는 길을 만나, 애련암 뒷능선을 통하여 애련암을 거쳐 미륵불 마당바위 갈림길을 통해서 원점회귀 하는 코스다. 많이 어렵지는 않으나, 상사바위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고 정비도 잘 되지 않아 넘어진 거목으로 하여금 길이 끊어진 곳이 많고 흔적도 지워져 길 찾기가 쉽지 않았다. 더구나 웹지도상의 등산로도 예전에는 표시되던것이 없어진 것이 많았다. 그런 바람에 길을 잘못들어 흔적을 찾아 헤맨곳도 있고 되돌아 나와서 가는 길도 이리저리 많이 살피며 가야 했다. 더구나 산돼지가 뒤집은 흔적도 많아 긴장을 많이 했다. 며칠전에 정상에 바로갔을때는 마지막 철쭉이 화려 하였었으나 이제는 흩어진 자국만 있는데 고광나무가 있어 네이버에게 물어보니 처음 들어보는 얇은잎 고광나무란다. 며칠전 천등산에 갔을때는 그리 다니면서도 보지 못했던 쪽동백나무를 많이 보았었는데 여기에 또 하나의 꽃을 보탠다. 등산객이 적어서인지 쓰레기는 별로 없었다.

Hiking/Backpacking

Andong-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May 23, 2025 9:44 AM

duration : 4h 38m 29s

distance : 6.5 km

total_ascent : 719 m

highest_point : 901 m

avg_speed : 1.7 km/h

user_id : rlawory

user_firstname : 재교

user_lastname : 김

오랫만에 학가산을 클린하이킹 하였다. 코스는 천주마을을 출발하여 마당바위 쪽으로 하여 유선봉거쳐 정상을 찍고, 어풍대 상사바위 거쳐서 당재쪽으로 내려 가다가 다시 국사봉을 올라가는 길을 만나, 애련암 뒷능선을 통하여 애련암을 거쳐 미륵불 마당바위 갈림길을 통해서 원점회귀 하는 코스다. 많이 어렵지는 않으나, 상사바위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고 정비도 잘 되지 않아 넘어진 거목으로 하여금 길이 끊어진 곳이 많고 흔적도 지워져 길 찾기가 쉽지 않았다. 더구나 웹지도상의 등산로도 예전에는 표시되던것이 없어진 것이 많았다. 그런 바람에 길을 잘못들어 흔적을 찾아 헤맨곳도 있고 되돌아 나와서 가는 길도 이리저리 많이 살피며 가야 했다. 더구나 산돼지가 뒤집은 흔적도 많아 긴장을 많이 했다. 며칠전에 정상에 바로갔을때는 마지막 철쭉이 화려 하였었으나 이제는 흩어진 자국만 있는데 고광나무가 있어 네이버에게 물어보니 처음 들어보는 얇은잎 고광나무란다. 며칠전 천등산에 갔을때는 그리 다니면서도 보지 못했던 쪽동백나무를 많이 보았었는데 여기에 또 하나의 꽃을 보탠다. 등산객이 적어서인지 쓰레기는 별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