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gam-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n 18, 2022 12:31 PM
duration : 6h 50m 51s
distance : 9.6 km
total_ascent : 851 m
highest_point : 607 m
avg_speed : 1.7 km/h
user_id : 772zoo2
user_firstname : 푸른하늘
user_lastname : 늘
폭우속에서 길잃고 헤멜때는 다시 안와지 했는데 몇일 지나니 어디에서 길을 잘못 갔는지 궁금했음
그래서 호동마을에서 출발해서 확인하러 갔습니다 거기까지 1시간쯤 걸린것 같네요
이코스가 길이 좁고 경사 심하고
암능길은 희미합니다
녹암은 안올라가야지 했는데 헐
길을 잘못들어 녹암뒤쪽에서 올라 탔네요 다시 길을 잃었던 자리에(쇠줄 로프근처) 가보니 참 감사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원래 길
희미한 암능길로 갔더라도 위험했을것이고 후진해서 시리봉 대동제로 갔어도 경사 장난아니고
길도 희미함 ᆢ그쪽에서 올라갈때는 힘든줄 몰랐는데 내려갈때는 경사심하고 여러번 길 잘못들어 힘들게 내려갔어요
그날 물줄기따라 골짜기로 내려온것이 최고 좋은 선택이었네요
대동제에 도착할때쯤 갑짜기 팔이 가렵더니 팔과 가슴에 두드러기
무슨 독한 벌레가 물었는지 약국약 먹고
바르고 1주일 되니 두드러기 들어가네요 노적봉 산행 2번다 개고생해서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