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다. 관음사. 성판악 등산로입구까지 승합차로 데려다준다. 따라서 들머리. 날머리를 달리할 수 있다. 짐보관도 가능하고. 하산하고 샤워도 할수있다.
Jeju, Jeju-do, South Korea
time : Jul 28, 2021 7:05 AM
duration : 5h 0m 46s
distance : 18 km
total_ascent : 1388 m
highest_point : 1927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junyoungphil
user_firstname : Sehr langsam
user_lastname :
예전에 갔던 코스를 반대로 등반했다.
한라산 관음사로 올라가서 백록담찍고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코스
관음사코스는 좁은 길에 오르막과 계단이 많다. 그리고 8.7킬로의 긴 구간 동안 중간에 쉴만한 평상이나 의자가 거의 없다. 탐라계곡대피소와 삼각봉대피소 두 곳이 거의 유일한 휴식처이다. 대피소가 보이면 무조건 쉬어가자.
백록담은 여전했다. 다음엔 일출산행을 시도해봐야겠다.
성판악 하산길은 비교적 수월한 편이나 그래도 9.5킬로로 길다. 바닥에 삐죽빼죽 돌들을 주의하자. 진달래대피소 이후로는 쉴 곳이 곳곳에 많다. 천천히 내려오자.
이제는 다소 지루해진 관음사-성팍악 코스
백록담외에는 딱히 볼거리가 없다.
그저 오르것만이 의미가 되어버렸다.
역시 한라산은 영실코스가 가장 아름답다.
비교적 수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