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 앞에 주차공간이 있다.
내려오는 길은 올라갔던길로 내려오는 것이 좋을 듯.
장갑 필수 열심히 줄난간을 잡아야한다.
불곡산 임꺽정봉, 부흥사
Yangju, Gyeonggi, South Korea
time : May 21, 2025 12:21 PM
duration : 2h 27m 59s
distance : 2.5 km
total_ascent : 270 m
highest_point : 468 m
avg_speed : 1.3 km/h
user_id : etjung
user_firstname : 은택
user_lastname : 정
불곡산 부흥사 기점 자료가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도 안나온다. 직접 찾아보기로한다. 부흥사 바로 앞 길가에 차 몇대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다. 주차후 부흥사 입구 옆으로 들머리가 있다. 능선까지 700m 이정표가 있다. 길은 명확하지만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다. 계곡 너덜길 비슷한 급경사길을 치고 오른다. 비가 오면 물이 흐를것 같은 길이다. 한참 오르다보니 임꺽정봉 앞 삼거리가 나온다. 더워서 그런지 지친다. 얼마전 생긴 급경사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악어능선으로 빠지는 길이 나오고 그 다음은 줄난간길, 호치기스 길이 기다린다. 정상에 도달했는데 임꺽정봉이 아니다. 다시 내려섰다가 다시 줄난간을 잡고 오르면 드디어 임꺽정봉 . 조망이 일품이다. 임꺽정봉 옆에 전망포인트가 있다. 한번도 안가본곳이라 가본다. 역시 길은 만만치 않다. 대교아파트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전망포인트에서 어느 코스로 내려갈까 고심한다. 부흥사방면길이 3군데 있다. 대교아파트방면길, 임꺽정봉에서 내려가는 길, 임꺽정봉앞 삼거리에서 내려가는 올라왔던 길. 다시 임꺽정봉을 넘어가긴 그렇고 만만한 임꺽정봉에서 내려가는 길을 선택한다. 이런 급경사에다 사람 안다닌 티가 팍팍나는 길이다. 길인지 아닌지 애매하다. 급경사에는 줄난간이 있는 길이긴 하지만 길이 거칠다. 조심조심 내려오다보니 정규 등로와 만난다. 부흥사까지 500m. 내려오다 시냇물도 만난다. 세수도 하고 약사여래부처님도 뵙는다. 조금 지나니 올라왔던 길과 만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