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ay61 삼악산

삼악산 20210617 하늘이 잔뜩 흐려있다. 갤 생각은 없는 듯 하다. 치악산과 감악산을 오를 계획이었지만 장거리 산행계획을 접고 인근 삼악산을 찾기로 한다. 첫 번째 인증은 등선폭포코스로 올라 되돌아 하산, 두 번째 인증은 암릉코스로 올라 비를 만나는 바람에 등선폭포 쪽으로 하산하였다. 오늘은 암릉코스로 올라 되돌아 내려올 계획이다. 11시13분 의암매표소 암릉코스로 입산 11시35분 0.7km이동 스틸계단, 돌계단을 올라 상원사에 도착한다. 낯선 실객을 다람쥐가 마중나와 반긴다. 상원사를 지나 스틸계단을 올라가면 너덜길이 시작된다. 2~3mm정도로 잘게 깨진 쇄석부터 1m이상의 전석, 그 이상의 크기로 버티고 산객을 맞는 집채 만한 바위까지 모든 크기의 돌과 바위를 볼 수 있다. 이름모를 여러종류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귀가 호강한다. 소리만큼 새도 예쁠 것 같다. 듣기 좋다. 불청객 모기도 달라 붙는다. 벌레 달라붙지 않는 해충기피제를 뿌려본다.땀은 비오듯 흐른다. 11시47분 깔딱고개 초입 도착 낙석주의 11시54분 1km이동 41분 경과 깔딱고개 정상 바로 턱밑에 도착 11시57분 본격적인 암릉코스가 1km가량 이어지는 초입, 소나무가 바위 틈에 단단히 뿌리박고 자라는 길게  솟은 싐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12시22분 충분한 휴식을 끝내고 암릉길을 오르기 시작힐다. 그간의 산행덕에 체력은 많이 좋아졌다. 크게 숨차지 않고 기특하게 잘 오르고 있다. 암릉코스를 잠시 오르면 소나무 사이로 의암스카이워크,의암댐(호)가 보이고 조금 더 오르면 붕어섬이 시야에 꽉 들어찬다. 정상 0.8km 이정목 부터 2단계 암릉코스가 시작된다. 이 2단계 암릉 코스를 지나면 계단이 나타난다. 춘천시가 한 눈에 들어오는 뷰가 확보된다. 3단계 암릉의 출발점이다. 램블러 측정거리는 1.6km 지점이다. 암릉을 부여잡고 있는 지표면에 돌출된 소나무 뿌리도 붙잡고 돌뿌리도 잡고, 갈라진 바위 틈(크랙)의 도움으로 암릉을 오른다. 13시 3단계 암릉을 어느정도 올랐다 싶으면 정상 이정표 팻말이 보인다. 램블러 측정 1.8km 지점이다. 정상을 앞두고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암릉코스가 이어진다. 13시09분 2.0km를 이동항여 정상 0.48km를 알리는 이정목에 도착한다. 1시간58분 경과 되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여유있게 뒤도 돌아보며 조망도 내려다 보면서 정상을 앞둔 4단계 암릉코스를 오른다. 13시31분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정상 전망대 도착 12시40분 2.8km 이동(램블러 측정) 용화봉 도착한다. 정상에서의 휴식은 함상 달콤하다. 간단한 간식 정도의 식사도 언제나 맛있다. 14시17분 간단한 점심을 마치고 지난 번 산행 때 비를 만나 부득이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암릉코스로 하산하지 못하였다. 오늘은 올라왔던 암릉코스로 하산하기로 한다. 날씨도 흐린탓에 그다지 덥지도 않다. 딱 좋은 날씨다. 암릉길 하산이 만만치 않다. 오르는 것보다 몇 배 더 주의를 요한다. 한 발 한 발  주의해서 내 딛는다. 하산길 암릉사이 돌출된 소나무 뿌리가 더욱 드러나 보인다. 안전 와이어, 밧줄, 돌뿌리 등을 잡고 뒤돌아 오르는 모양새로 뒷걸음질로 조심조심 내려간다. ※ 개인적인 생각인데 삼악산 암릉코스로의 하산은 스틱은 쓰지않길 바란다. 내려오는 길이라 스틱에 무리한 하중이 실리고 힘의 균형이 깨져 어느 한 쪽으로 쏠리고 각도만 맞아 떨어지면 스틱이 부러지기 쉽상이고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쉽상이다. 주변의 나무, 나무뿌리, 돌출된 바위, 크랙, 와이어, 밧줄, 스테플러 등을 잘 활용하여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내려오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 같다. 3km이동 3시간08분 경과 쪼그려 앉았다 내려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암릉을 내려간다. 여성산우님 한 분이 암릉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양손을 내밀어 손을 잡아 끌어당겨 올려 주고 하산을 계속한다. 4km이동 3시간51분 경과 15시 20분 4.1km를 이동하여 오를 때 암릉코스를 앞두고 20여분 가량을 충분히 쉬었던 깔딱고개 쉼터에 도착한다. 이제부턴 스틱을 사용해도 좋다. 어쨌든 이 하산길도 온갖 크기의 돌들이 깔려있는  너덜길이 계속된다. 주의해야 한다. 15시35분 상원사 도착. 암릉코스로 처음 오르는 산우님이 코스에 대하여 이것저것 물어 본다.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하산을 계속한다. 15시46분 5km이동 4시간33분 경과 15시55분 삼악산장에 이르니 의암호가 시원하게 산객을 맞이한다. 바위틈에서 어렵사리 자란 소나무가 분재수준의 수형이다. 서면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달리는 차량소음이 점차 크게 들린다. 조용한 숲속에 있다 현실 세계로 환속하는 기분이다. 16시 왕복 5.6km를 이동하여 원점회귀 하산을 완료한다. 4시간 47분 소요 되었으며 (휴식시간 55분 포함) 순 이동시간은 3시간52분이 소요되었다. 메모도 해가며 하는 산행이라 여유있게 다녀왔다. 여전히 뿌옇게 흐린 하늘이다. 강변을 따라 서면을 오가는 차량들이 굉음을 내며 아스팔트 도로위를 내달린다. ^♡^

Hiking/Backpacking

Chuncheon-si, Gangwon-do, South Korea
jjjyoung8401 photo
time : Jun 17, 2021 11:12 AM
duration : 4h 52m 17s
distance : 5.6 km
total_ascent : 376 m
highest_point : 673 m
avg_speed : 1.4 km/h
user_id : jjjyoung8401
user_firstname : 조영환
user_lastname : 조
삼악산 20210617 하늘이 잔뜩 흐려있다. 갤 생각은 없는 듯 하다. 치악산과 감악산을 오를 계획이었지만 장거리 산행계획을 접고 인근 삼악산을 찾기로 한다. 첫 번째 인증은 등선폭포코스로 올라 되돌아 하산, 두 번째 인증은 암릉코스로 올라 비를 만나는 바람에 등선폭포 쪽으로 하산하였다. 오늘은 암릉코스로 올라 되돌아 내려올 계획이다. 11시13분 의암매표소 암릉코스로 입산 11시35분 0.7km이동 스틸계단, 돌계단을 올라 상원사에 도착한다. 낯선 실객을 다람쥐가 마중나와 반긴다. 상원사를 지나 스틸계단을 올라가면 너덜길이 시작된다. 2~3mm정도로 잘게 깨진 쇄석부터 1m이상의 전석, 그 이상의 크기로 버티고 산객을 맞는 집채 만한 바위까지 모든 크기의 돌과 바위를 볼 수 있다. 이름모를 여러종류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귀가 호강한다. 소리만큼 새도 예쁠 것 같다. 듣기 좋다. 불청객 모기도 달라 붙는다. 벌레 달라붙지 않는 해충기피제를 뿌려본다.땀은 비오듯 흐른다. 11시47분 깔딱고개 초입 도착 낙석주의 11시54분 1km이동 41분 경과 깔딱고개 정상 바로 턱밑에 도착 11시57분 본격적인 암릉코스가 1km가량 이어지는 초입, 소나무가 바위 틈에 단단히 뿌리박고 자라는 길게  솟은 싐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12시22분 충분한 휴식을 끝내고 암릉길을 오르기 시작힐다. 그간의 산행덕에 체력은 많이 좋아졌다. 크게 숨차지 않고 기특하게 잘 오르고 있다. 암릉코스를 잠시 오르면 소나무 사이로 의암스카이워크,의암댐(호)가 보이고 조금 더 오르면 붕어섬이 시야에 꽉 들어찬다. 정상 0.8km 이정목 부터 2단계 암릉코스가 시작된다. 이 2단계 암릉 코스를 지나면 계단이 나타난다. 춘천시가 한 눈에 들어오는 뷰가 확보된다. 3단계 암릉의 출발점이다. 램블러 측정거리는 1.6km 지점이다. 암릉을 부여잡고 있는 지표면에 돌출된 소나무 뿌리도 붙잡고 돌뿌리도 잡고, 갈라진 바위 틈(크랙)의 도움으로 암릉을 오른다. 13시 3단계 암릉을 어느정도 올랐다 싶으면 정상 이정표 팻말이 보인다. 램블러 측정 1.8km 지점이다. 정상을 앞두고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암릉코스가 이어진다. 13시09분 2.0km를 이동항여 정상 0.48km를 알리는 이정목에 도착한다. 1시간58분 경과 되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여유있게 뒤도 돌아보며 조망도 내려다 보면서 정상을 앞둔 4단계 암릉코스를 오른다. 13시31분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정상 전망대 도착 12시40분 2.8km 이동(램블러 측정) 용화봉 도착한다. 정상에서의 휴식은 함상 달콤하다. 간단한 간식 정도의 식사도 언제나 맛있다. 14시17분 간단한 점심을 마치고 지난 번 산행 때 비를 만나 부득이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암릉코스로 하산하지 못하였다. 오늘은 올라왔던 암릉코스로 하산하기로 한다. 날씨도 흐린탓에 그다지 덥지도 않다. 딱 좋은 날씨다. 암릉길 하산이 만만치 않다. 오르는 것보다 몇 배 더 주의를 요한다. 한 발 한 발  주의해서 내 딛는다. 하산길 암릉사이 돌출된 소나무 뿌리가 더욱 드러나 보인다. 안전 와이어, 밧줄, 돌뿌리 등을 잡고 뒤돌아 오르는 모양새로 뒷걸음질로 조심조심 내려간다. ※ 개인적인 생각인데 삼악산 암릉코스로의 하산은 스틱은 쓰지않길 바란다. 내려오는 길이라 스틱에 무리한 하중이 실리고 힘의 균형이 깨져 어느 한 쪽으로 쏠리고 각도만 맞아 떨어지면 스틱이 부러지기 쉽상이고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쉽상이다. 주변의 나무, 나무뿌리, 돌출된 바위, 크랙, 와이어, 밧줄, 스테플러 등을 잘 활용하여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내려오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 같다. 3km이동 3시간08분 경과 쪼그려 앉았다 내려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암릉을 내려간다. 여성산우님 한 분이 암릉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양손을 내밀어 손을 잡아 끌어당겨 올려 주고 하산을 계속한다. 4km이동 3시간51분 경과 15시 20분 4.1km를 이동하여 오를 때 암릉코스를 앞두고 20여분 가량을 충분히 쉬었던 깔딱고개 쉼터에 도착한다. 이제부턴 스틱을 사용해도 좋다. 어쨌든 이 하산길도 온갖 크기의 돌들이 깔려있는  너덜길이 계속된다. 주의해야 한다. 15시35분 상원사 도착. 암릉코스로 처음 오르는 산우님이 코스에 대하여 이것저것 물어 본다.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하산을 계속한다. 15시46분 5km이동 4시간33분 경과 15시55분 삼악산장에 이르니 의암호가 시원하게 산객을 맞이한다. 바위틈에서 어렵사리 자란 소나무가 분재수준의 수형이다. 서면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달리는 차량소음이 점차 크게 들린다. 조용한 숲속에 있다 현실 세계로 환속하는 기분이다. 16시 왕복 5.6km를 이동하여 원점회귀 하산을 완료한다. 4시간 47분 소요 되었으며 (휴식시간 55분 포함) 순 이동시간은 3시간52분이 소요되었다. 메모도 해가며 하는 산행이라 여유있게 다녀왔다. 여전히 뿌옇게 흐린 하늘이다. 강변을 따라 서면을 오가는 차량들이 굉음을 내며 아스팔트 도로위를 내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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