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나의 영웅을 만나러 간다 1967년 제6대 대통령선거때 선거권도 없던 19살의 내가 부산의 초량매축지 유세장에서 먼 발치로 박대통령을 지겨본후 단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1969년부터 1978년까지 그 영웅을 보며 공무원과 군생활을 했고 당시 공무원의 박봉을 벗어나고자 국영 기업체로 이직한 1년후에 그 영웅을 비명에 떠나 보냈다 당시로서는 영웅이라기보다는 그냥 대통령이라는 인물로 존경했지만 그 후 40여년을 살아오면서 숱한 대통령을 겪고 나서야 그 분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절감하고 언제부턴가 나의 확고한 영웅으로 내 마음에 자리잡았다. 그 영웅을 오랜 기다림끝에 오늘 만나러 가는 것이다

Walking

좌파들이 득세한 오늘날 박정희는 대통령으로서의 수많은 업적은 거의 무시 당하고, 일제시대에 1년여 만주군 소위로 있었던 경력을 문제삼아 거물 친일파로 매도 당하고 있다. 만주군에서 당시 있지도 않던 독립군을 100여차례 토벌했다는 등 없던 일도 만들어내어 누명을 씌우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링컨을 대통령 아닌 변호사 시절의 일로 평가하고, 히틀러를 총통 아닌 화가 지망생 때의 일로 평가하는 것과 같은 우를 범하고 있다. 세종도 국왕이 아닌 세자 때의 일로 평가해야 된다고 할 사람들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바로세우기는 박정희에 대한 올바른 再評價로부터 시작해야 될 것이다

Gumi-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Aug 18, 2022 9:49 AM

duration : 3h 2m 25s

distance : 13.3 km

total_ascent : 412 m

highest_point : 121 m

avg_speed : 4.4 km/h

user_id : cgk1401

user_firstname : 천고

user_lastname : 강

나는 오늘 나의 영웅을 만나러 간다 1967년 제6대 대통령선거때 선거권도 없던 19살의 내가 부산의 초량매축지 유세장에서 먼 발치로 박대통령을 지겨본후 단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1969년부터 1978년까지 그 영웅을 보며 공무원과 군생활을 했고 당시 공무원의 박봉을 벗어나고자 국영 기업체로 이직한 1년후에 그 영웅을 비명에 떠나 보냈다 당시로서는 영웅이라기보다는 그냥 대통령이라는 인물로 존경했지만 그 후 40여년을 살아오면서 숱한 대통령을 겪고 나서야 그 분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절감하고 언제부턴가 나의 확고한 영웅으로 내 마음에 자리잡았다. 그 영웅을 오랜 기다림끝에 오늘 만나러 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