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절골계곡

주왕산 절골계곡 트레킹 급하게 합류 토요일(19일) 속리산 천왕봉을 갈려고 준비완료! 예전부터 꼭 가고싶었던 명산! 새벽부터 준비해서 설레는 맘으로 집결지에 도착 넘 일찍 도착했다.ㅜㅜ~ 이게 화근이 되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개인적 사정으로 갑자기 불참을 하게 되었다. 정말 꼭 가보고 싶었고 함께 가고픈 팀들이었는데~ㅜㅜ 온 종일 속이 답답하고 열불이 났다~ 가까운 곳이라도 갈려고 사람들을 섭외해도 전부 불발~ㅜㅜ 일요일 울며겨자 먹기로 주왕산 트레킹 합류! 주왕산 계곡 트레킹이라 해서 좀 걷는것 같아 오니, 걷는것이 고작 왕복해서 8km 헐~~ 애들장난도 아니고, 그 먼곳 멋진 중왕산을 와서 무슨 노인들도 아니고~ㅜㅜ 마음을 비우자~ 이미왔으니 즐기자~ㅍㅎㅎ 주왕산은 내가 좋아하는 명산중의 하나이며 내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산이다. 남들은 주왕산 단풍이 좋다고 하지만, 난 단연코 여름산이라 칭하고 싶다. 주왕산으로 들어오는 길 양쪽으로 드리워진 나무들은 화려한 드라이브 코스로서 사람 기분부터 들뜨게 하는 매력적인 도로이다. 보기만 해도 압도 당할것 같은, 떡~ 벌어진 건장한 남자의 가슴팍 같은 거대한 바위들 ,멋진 기암괴석과 바위들~ 계곡의 힘찬 물쌀은 폭풍우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는 넘쳐나는 힘과, 자기의 기상을 끝까지 굽히지 않고 펼쳐 나아가는 힘찬 우렁찬 물소리들~ 그에 반해 절골계곡은 호젓하게 조용히 트레킹을 즐기며 가족단위로와서 물놀이를 할수 있는 계곡으로서 여성스럽다. 들어가면서 부터 바로 협곡과 기암괴석들이 현란하게 우리를 마중을 하고 돌 징검다리가 중간중간 있어 충분히 어릴적 추억을 소환케 한다. 거기 모임에서 깜놀 할 일이 생겼다. 처음 만난 분인데 내이름을 듣더니 날 안다고 한다. 예전 같은 밴드에 있었는데 나의 글을 보고 나의산행 일지를 보고 많이 힐링도 했었고, 힘이 되었다고 한다 헐~~세상에 이런일이 ?? 꼭 나의 구독자를 만난듯 반가웠고 팬을 만난듯 나혼자 속으로~~ㅋㅋ 눈이 선한게 단번에 우린 서로에게 끌렸고 친구처럼 사진도 찍고, 추후 산행도 하기로 했다 차가운 산계곡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고 얼얼하다~ 애들과 와도 충분히 즐길곳이 많다 함께 가신분이 특별히 이쁘게 사진을 찍어 주시어 감사하다. 프샤도 바꾸었다~ㅎ 점심 닭백숙먹고 귀가

Walking

Cheongsong-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kch21730 photo
time : Jun 20, 2021 9:40 AM
duration : 4h 1m 36s
distance : 8.3 km
total_ascent : 307 m
highest_point : 441 m
avg_speed : 3.5 km/h
user_id : kch21730
user_firstname : 채효
user_lastname : 김
주왕산 절골계곡 트레킹 급하게 합류 토요일(19일) 속리산 천왕봉을 갈려고 준비완료! 예전부터 꼭 가고싶었던 명산! 새벽부터 준비해서 설레는 맘으로 집결지에 도착 넘 일찍 도착했다.ㅜㅜ~ 이게 화근이 되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개인적 사정으로 갑자기 불참을 하게 되었다. 정말 꼭 가보고 싶었고 함께 가고픈 팀들이었는데~ㅜㅜ 온 종일 속이 답답하고 열불이 났다~ 가까운 곳이라도 갈려고 사람들을 섭외해도 전부 불발~ㅜㅜ 일요일 울며겨자 먹기로 주왕산 트레킹 합류! 주왕산 계곡 트레킹이라 해서 좀 걷는것 같아 오니, 걷는것이 고작 왕복해서 8km 헐~~ 애들장난도 아니고, 그 먼곳 멋진 중왕산을 와서 무슨 노인들도 아니고~ㅜㅜ 마음을 비우자~ 이미왔으니 즐기자~ㅍㅎㅎ 주왕산은 내가 좋아하는 명산중의 하나이며 내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산이다. 남들은 주왕산 단풍이 좋다고 하지만, 난 단연코 여름산이라 칭하고 싶다. 주왕산으로 들어오는 길 양쪽으로 드리워진 나무들은 화려한 드라이브 코스로서 사람 기분부터 들뜨게 하는 매력적인 도로이다. 보기만 해도 압도 당할것 같은, 떡~ 벌어진 건장한 남자의 가슴팍 같은 거대한 바위들 ,멋진 기암괴석과 바위들~ 계곡의 힘찬 물쌀은 폭풍우처럼 쏟아지는 물줄기는 넘쳐나는 힘과, 자기의 기상을 끝까지 굽히지 않고 펼쳐 나아가는 힘찬 우렁찬 물소리들~ 그에 반해 절골계곡은 호젓하게 조용히 트레킹을 즐기며 가족단위로와서 물놀이를 할수 있는 계곡으로서 여성스럽다. 들어가면서 부터 바로 협곡과 기암괴석들이 현란하게 우리를 마중을 하고 돌 징검다리가 중간중간 있어 충분히 어릴적 추억을 소환케 한다. 거기 모임에서 깜놀 할 일이 생겼다. 처음 만난 분인데 내이름을 듣더니 날 안다고 한다. 예전 같은 밴드에 있었는데 나의 글을 보고 나의산행 일지를 보고 많이 힐링도 했었고, 힘이 되었다고 한다 헐~~세상에 이런일이 ?? 꼭 나의 구독자를 만난듯 반가웠고 팬을 만난듯 나혼자 속으로~~ㅋㅋ 눈이 선한게 단번에 우린 서로에게 끌렸고 친구처럼 사진도 찍고, 추후 산행도 하기로 했다 차가운 산계곡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고 얼얼하다~ 애들과 와도 충분히 즐길곳이 많다 함께 가신분이 특별히 이쁘게 사진을 찍어 주시어 감사하다. 프샤도 바꾸었다~ㅎ 점심 닭백숙먹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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