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영역에 속하는 5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날씨는 이미 여름이거늘, 6월이되면 얼마나 더울까? 마땅히 갈곳이 정해져 있지않아 청계산으로 간다. 청계산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때부터 청룡산으로 불리웠다. 그리고 수리산은 백호산이였다. 그래서 관악산을 중심으로 풍수지리학적으로 좌청룡 우백호인 셈이다. 서울대공원을 출발하여 청계사에 당도하니 이미 오후1시가 훨씬넘어 공양시간이 끝났다. 배가 고픈데 할수없이 준비해간 빵과 커피로 허기를 달래고 이수봉을거쳐 석기봉과 망경대, 옥녀봉으로해서 다시 서울대공원으로 원점회귀하는 환종주를 힘겹게 완주했다.

Hiking/Backpacking

Gwacheo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May 31, 2025 12:54 PM

duration : 6h 53m 1s

distance : 14.2 km

total_ascent : 958 m

highest_point : 628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koreatugari

user_firstname : 신령님

user_lastname : 산

봄의 영역에 속하는 5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날씨는 이미 여름이거늘, 6월이되면 얼마나 더울까? 마땅히 갈곳이 정해져 있지않아 청계산으로 간다. 청계산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때부터 청룡산으로 불리웠다. 그리고 수리산은 백호산이였다. 그래서 관악산을 중심으로 풍수지리학적으로 좌청룡 우백호인 셈이다. 서울대공원을 출발하여 청계사에 당도하니 이미 오후1시가 훨씬넘어 공양시간이 끝났다. 배가 고픈데 할수없이 준비해간 빵과 커피로 허기를 달래고 이수봉을거쳐 석기봉과 망경대, 옥녀봉으로해서 다시 서울대공원으로 원점회귀하는 환종주를 힘겹게 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