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Dec 2, 2021 1:43 PM
duration : 1h 25m 14s
distance : 11.8 km
total_ascent : 57 m
highest_point : 216 m
avg_speed : 18.7 km/h
user_id : sbc1256
user_firstname : 종석
user_lastname : 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돈 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 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배운 자나 못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포~~옴 내 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자나 못생긴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모두가 도토리 키재기요.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 돌려 본 사람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날의 영화는 다 필림처럼 지나간 옛일
돈과 명예는 아침이슬 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랍니다.
자식 자랑도 하지 마십시오. 반에서 일등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 일등 있드랍니다.
돈자랑도 하지 마십시오. 돈자랑하고 나니 저축은행 비리 터져 골 때리고 있드랍니다.
세계적인 갑부 카네기, 포드, 록펠러, 스티브 쟙스, 진시황은 돈이 없어 죽었겠습니까?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도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 않습니다.
전문세락 이란 말이 있습니다.
개똥 밭에 딩굴어도 저승보단 현세상이 더 즐겁다는 뜻입니다.
노년 인생 즐겁게 살려거든 친구 건강 많이 챙기십시요.
버스 지나간 뒤 손들면 태워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뒤늦게 건강타령 해봐야 이미 버스는 지나간 뒤랍니다.
천하를 다 잃는다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