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잔뜩 흐린날씨에 오후에 비 예보도 있 다 땀쟁인 저는 덥고 습한 날씨에 살짝 부담을 안고 산행에올랐다 들머리부터 가파른 경사가 이어지다 갑자기 눈앞에 암벽같은 밧줄구간이 떡하니 발길을 막는다 저날 비가와선지 바윈 미끄러웠고 땅은 질퍽거리고 땀은 비오듯 흘렀다 그후로도 곳곳에 밧줄구간이 산행을 힘들게 했다 하지만 그런 재미도 없었다면 흐린날씨에 조망도없이 밋밋한 산행이 되지않았을까 싶다 비교적 단거리라 부담은 없었고 이어지는 미륵산으로 가볍게 발길을 옮겼다~

Hiking/Backpacking

Wonju-si, Gangwon, South Korea

time : Jun 26, 2022 9:08 AM

duration : 2h 36m 37s

distance : 6.3 km

total_ascent : 610 m

highest_point : 981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jdlee7658

user_firstname : 쎄꼽

user_lastname : 7658

아침부터 잔뜩 흐린날씨에 오후에 비 예보도 있 다 땀쟁인 저는 덥고 습한 날씨에 살짝 부담을 안고 산행에올랐다 들머리부터 가파른 경사가 이어지다 갑자기 눈앞에 암벽같은 밧줄구간이 떡하니 발길을 막는다 저날 비가와선지 바윈 미끄러웠고 땅은 질퍽거리고 땀은 비오듯 흘렀다 그후로도 곳곳에 밧줄구간이 산행을 힘들게 했다 하지만 그런 재미도 없었다면 흐린날씨에 조망도없이 밋밋한 산행이 되지않았을까 싶다 비교적 단거리라 부담은 없었고 이어지는 미륵산으로 가볍게 발길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