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로 미정비 상태로 이정표 없음 ○ 의자가 파손된 상태로 흉물이 됨
Muan-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Dec 3, 2021 2:00 PM
duration : 1h 18m 16s
distance : 5 km
total_ascent : 199 m
highest_point : 173 m
avg_speed : 3.9 km/h
user_id : wklee1957
user_firstname : WanGeun
user_lastname : Lee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52.5m이다.
넓은 평야지대 한 가운데 불룩 솟아 있어 정상에서 보는 전망이 좋다.
등산로는 의산리 무룡동에서 정상에 이르는 1.5km 길이의 길이 전부이다.
산 동쪽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탁 트인 농토가 펼쳐진다.
인의라는 이름은 이 지역에 어질고 의로운 사람이 많이 살아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주변에 10만 평 넓이의 회산 연꽃방죽이 있는데, 흰색 연꽃만 피는 연못으로는 세계 최대로 알려졌다.
연잎으로 뒤덮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연꽃방죽과 함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특히 매년 9월 초순경 연꽃이 필 무렵이면 이곳에서 연꽃대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전라남도 10대 축제 중 하나로 유명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인의산은 산 자체만 두고 말하면 별로 볼 것이 없지만 광활한 평야지대 한 가운데 불룩하니 솟아 있어 조망은 뜻밖으로 넓다.
동쪽은 시원한 영산강물이 보이며 특히 북쪽으로 툭 트인 농토 가운데에는 초록색 연꽃 저수지가 있어 경관을 한층 더 빼어난 것으로 떠올린다.
인의산이란 이름은 이 지역에 어질고 의로운 사람이 많이 산다고 하여 유래했다고 하며 이 산 기슭은 세상사를 풍자한 걸인들의 노래인 각설이 타령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아무튼 외지에서 이 인의산만을 보고 찾아 가기는 조금 뭣하지만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10만 평 넓이의 회산 연꽃방죽이 연잎으로 뒤덮이는 이 시기에는 두 군데 모두 구경할 계획으로 찾으면 후회는 없을 것이다.
연꽃 축제
일로읍 복룡리에 10만평 넓이의 연꽃 저수지에 피는 연꽃은 불가에서 신성시하는 흰색 백련으로 운치가 뛰어나며 백련만 피는 연못으로는 세계 최대로 알려져 있다.
70년 전 못이 생긴 이후 20년쯤 연근을 수확하기 위해 연을 옮겨 심은 것이 이렇듯 온 못을 뒤덮게 되었다고 한다.
이 연못의 연은 매년 가을이면 어김없이 순백의 꽃을 피워내는데 사람들은 꽃보다 지름 30-50cm 크게는 1m 가까이 널찍한 연잎이 10만 평 연못을 뒤덮으며 이룬 풍광에 더욱 감탄한다.
무안군은 매년 9월 초순경 연꽃이 필 시기를 맞추어 연꽃대축제를 열고있다.
이 축제는 전남 10대 축제중 하나에 든다고 한다.
산행 코스 : 무룡동 마을 - 운동시설 - 정상
교통 안내 : 목포 시외버스터미널 - 일로읍행 좌석버스(15분 간격) - 인의산 또는 회산 연꽃방죽( 버스가 자주 없으므로 택시 이용)
[출처 : 한국의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