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맞는 산행 친구들 과 함께 했다~^^~ 최고 중에~ 👍
한 여름에도 산 행을 할 수 있는 시원한 산~이였다~ "강추"
고견사.의상봉.우두산.마당재
Geocha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n 19, 2021 9:07 AM
duration : 5h 32m 54s
distance : 8.8 km
total_ascent : 633 m
highest_point : 1069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jmk412330
user_firstname : 미경
user_lastname : 정
저희는 사전답사에 대한 정보가 미흡한점이 있어서 의상봉 중점으로 진행하였습니다.
9봉 전체 산행시간은 6시간~7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합니다. 하산후 아쉬웠던 부분들을 논의 하면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높이는 1,046m이다. 9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주봉(主峰)은 상봉이다. 산이름은 산의 형세가 소머리를 닮았다 하여 생겨났다. 전체 산이름을 별유산(別有山)이라고도 하며, 상봉을 별유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 9개 봉우리 가운데 의상봉(義湘峰)은 제2봉이지만 주봉인 상봉보다 인기가 많아 산이름이 이 봉우리의 이름으로 알려진 경우도 많다.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참선하던 곳이며,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답기 때문에 다른 봉우리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암봉(巖峰)으로 이루어진 의상봉에 올라가면 가야산·덕유산·지리산을
비롯해장군봉·상봉·비계산(1,126m)·처녀봉·박유산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산자락에는 신라 애장왕(재위 800∼809) 때 순응(順應)과 이정(理貞)이 창건한 고견사(古見寺)가 있고, 경내에 동종(경남문화재자료 170)과 석불(경남유형문화재 263), 탱화, 《법화경》 등의 문화재가 있다. 부근에는 숙종이 원효대사를 기려 내린 강생원(降生院)을 비롯해 높이 80m의 고견사 폭포(견암폭포), 의상 대사가 수도할 때 매일 2인분의 쌀이 나왔다는 쌀굴 등도 있다.
산행은 가조면을 기점으로 수월리·매표소·정자나무를 거쳐 고견사에 들렀다가 능선을 타고 의상봉과 상봉에 오른 뒤 고견사로 내려오는 코스와, 고견사 입구를 기점으로 하여 마당재·고개를 거쳐 상봉에 올랐다가 의상봉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찾아가려면 경부고속도로에서 김천시로 나와 3번국도를 따라 거창군까지 간 다음 1084번 지방도를 타고 가조면소재지로 나와서 고견사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