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in-si, South Korea
time : May 2, 2024 3:35 PM
duration : 0h 22m 3s
distance : 0.4 km
total_ascent : 22 m
highest_point : 348 m
avg_speed : 1.4 km/h
user_id : georgiko8qf
user_firstname : 기백
user_lastname : 이
백련사(白蓮寺)는 통일신라시대 801년(애장왕 2)에 신응선사(愼應禪師)가 암자를 지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고려 후기 1389년(공양왕 1)에 승려 천공(泉公)이 절을 고쳐 지었다고 한다. 조선 초기 무학대사는 이곳 백련암에 18나한상을 조성하고 절을 중건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파괴된 암자를 1671년(현종 12)에 수경(琇璟)대사가 중건하였으며, 1789년(정조 13)에 한 차례 중수가 있었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1980년 보살 청정월의 시주로 요사를 중수하였으며, 1983년에는 승려 김대일이 심건당을 신축하였다. 현재 절의 모습은 1989년 주지 승려 성월이 거사 백산의 시주로 대웅전을 비롯한 선원요사, 범종각 등을 중건하면서 이루어졌다. 1993년에는 지장전이 창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