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yangju-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Apr 17, 2021 10:45 AM
duration : 3h 43m 33s
distance : 3.7 km
total_ascent : 454 m
highest_point : 529 m
avg_speed : 1.0 km/h
user_id : SilverSpear
user_firstname : 조
user_lastname : 태호
불암산 등산 (불암사-석천암-정상)
2021.4.17 토
10:47 불암사주차장
11:38 석천암 -
12:08 호랑이굴매점 -
12:22 불암산암반 좌측으로 선회 - 나무계단 -
12:43 정상
13:18 석천암
13:42 불암사
14:24 불암사주차장
소요시간 3시간37분
불암산은 매력이 있는 돌산이다.
불암사에서 정상까지 전체 약 1 6km 로 짧지만 경사가 심하고 돌이 많아 영 속도가 나지 않는다.
불암사 - 석천암 구간은 구간은 경사가 심하고 돌계단 및 돌길로 되어 있어 힘이 들고 주의룰 요한다.
휴식도 취할겸 등산로 도중에 있는 석천암에 잠시 들려 관람. 큰 바위에 조각된 마애불이 인상적이다..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른다.
호랑이굴매장을 지나면 바로 쉼터가 있고 조금 더 오르면 불암산 정상부 암반에 이르고 좌측으로 선회하면 정상으로 오를 수 있도록 튼튼한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급경사이나 나무계단이 잘 되어 있어 중간 중간 쉬어 가며 오를 수 있다.
불암산은 정상부 전쳬가 돌로된 거대한 돌산이다.
올라보니 역시 절경이다.
날씨는 흐리고 정상에는 바람이 심하고 약간의 눈싸라기 까지 내린다.
날씨가 안 좋은데 등산객이 많았다.
하산길에 불암사에 들러 관람중 비가 왔다.
거대한 마애불과 석탑이 우뚝 서 있다.
주변으로 수십여개 플래카드에 경구를 인쇄해 세워놓았다. 하나 하나가 화두이고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절이다.
불암사에서 석천암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는 온 산이 나무로 은폐된 돌 산이다. 속도 조절하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등산을 하는 것이 좋았다.
주차
불암사 주차장. 넓고 화장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