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South Korea
time : Aug 14, 2019 6:26 PM
duration : 2h 57m 9s
distance : 6.5 km
total_ascent : 613 m
highest_point : 550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gtrh001
user_firstname : 익성
user_lastname : 이
시지 욱수골 봉암에서 안산-유건산 야간산행을 하고 사직단 옆의 버스종점으로 하산 하였다. 봉암에서 오르는 코스는 된비알에 잔돌이 많아서 하산할때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가 많은 미끄러운 길이여서 들머리로 하여 야간산행을 시작한다. 계절의 변화가 무섭다. 산능선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제법 불어온다.
한낮의 땡볓을 피해서 하는 야간간행의 맛은 시원한 바람과, 도심의 황홀한 야경을 보는 것이다. 참으로 멋진 풍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