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14(일) 좋은사람들, 호남정맥 1구간(3정맥분기점/주화산~만덕산), 서우정 대장 리딩, 20.5th/22th 구간 완료 ■ 날씨 - 최고기온 28도. 구름이 많아 햇볕이 없어 그렇게 덥지 않음 ■ 호남정맥  백두대간상에 있는 영취산에서 분기하여 서쪽으로 뻗어 조약봉(주화산)에서 끝나는 산줄기가 금남호남정맥이며, 조약봉(주화산)에서 다시 산줄기가 두개로 갈라진다. 하나는 금남정맥이 되고, 하나는 호남정맥이 된다. 3정맥의 분기점인 주화산(조약봉:565m))에서 호남정맥은 호남내륙을 관통하여 전남 광양 백운산(1,218m)과 망덕산(197.2m)을 거쳐 광양만 외망포구에서 그맥을 다하는 약470km의 산줄기를 말하며 9정맥중에서 가장 길다. 이 산줄기는 영산강 유역을 이루는 서쪽 해안의 평야지대와 섬진강 유역을 이루는 동쪽의 산간지대로 갈라 놓았다. 이 산줄기의 산들은 대체로 곰재, 만덕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 산성산, 설산, 무등산, 천운산, 두봉산, 용두산, 제암산 일림산, 방장산, 존제산, 백이산, 조계산, 희야산, 동주리봉, 백운산 등이다 ■ 산악회 공지 산행코스 - 모래재-(접속)-☆3정맥 분기점/주화산 조약봉(인증)☆-웅치전적비-곰티재-오두재-☆만덕산 갈림길(인증)☆-만덕산 왕복-남산-신전리재 -황산재-박이뫼산-슬치 - 25.3km, 11시간 주어짐 (3정맥 분기점 pass할시 약 24km) ☆ 실 산행은 모래재~만덕산~무지봉까지만 진행하고 임실군 관촌면 상월리 방향으로 중탈함 ☆ ■ 산행시간 - 22:30 지하철 탑승 - 23:50 사당역 출발 - 휴게소 - 들머리 모래재 도착 (전북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572 모래재휴게소) =============================== - (0.0km) 들머리 모래재 휴게소 출발 - ( km) 모래재 - ( km) 적천재(445m) - ( km) 짐마봉(571m) - ( km) 웅치전적비 - ( km) 곰재 - ( km) 오두재(505m) - ( km) ☆만덕산 갈림길(763m, 인증)☆ - ( km) ============================== - ( km) 임실군 주민의 도움으로 차로 날머리 슬치 도착 (전북 임실군 관촌면 춘향로 3732 슬치백산식당) - 13:00 서울로 출발 - 16:05 양재역 도착 - 16:50 집 도착 ■ 산행결과 - 17.3km, 7시간 31분, 평균속도 3.1km/h - 산행 누적고도 1,289m, 상등급 ■ 산행거리(당일/금년) - 17.3km / 591.7km - 2024년 산행거리 1,215.0km (48.7% 달성) ■ 산행후기 - 들머리 모래재휴게소에 cu편의점이 생김. 야간은 운영하지 않음 - 모래재에서 3정맥분기점을 가기위해서는 전주공원묘지로 가거나 모래재터널위 모래재로 이동해도 됨. 전주공원묘지는 문이 잠겨있어 월담을 해야 함 - 3정맥분기점/주화산(563m)은 전북 진안군 부귀면과 완주군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산임 - 지난번 금남정맥 진행시 3정맥분기점을 인증하여 pass하고 바로 곰티재(웅치전적비)로 진행함. 23명중 나 포함 5명정도 3정맥분기점 pass한듯함 - 모래재 지나자마자 찗은 거리지만 급경사와 어제온 비로 진흙으로 매우 미끄러워 힘겹게 올랐고 체력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함 - 곰티재까지 혼자 진행하다 곰티재에서 3정맥분기점 다녀오신 무리와 조우함. 이때부터 맨뒤에서 진행함 - 곰티재~만덕산 중간정도에서 낙남정맥에서 안면이 있는 ㅅㅂㄹ님과 조우하여 맨후미에서 슬치까지 같이 진행함. 정말 오랜만에 만남 - 짐마봉(570.6m봉)에 오르면 곧바로 우틀하여 진행해야 함. 직진하면 알바임 - 짐마봉 지나면서 웅치전적지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음 - 웅치전적비는 임진왜란 전투현장임. 이순신 장군의 활약으로 퇴로가 막히자 왜놈들이 육로로 선조 25년 웅치로 쳐들어 왔고 김제군수 정담, 나주판관 이복남, 의병장 황박등의 중과부적으로 패한 곳임. 1979년 전북도가 정부의 도움을 받아 웅치전적비를 세움 - 곰티재는 전북 진안의 부귀면과 완주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웅치라 부름. 일제시대부터 목탄차등이 넘어 다니던 찻길로 열려 있었으며 전주에서 무진장을 오가는 버스실이 처음 열린 곳임 - 곰재부터 만덕산까지 2.5km은 꾸준히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야 함.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든 구간임. 길도 험하고 계단도 많음. 키보다 큰 산죽 구간도 있어 체력을 갈가먹음 - 만덕산은 갈림길에서 왕복 600m이고 정맥이 아니어서 pass함 - 만덕산 갈림길부터는 암릉, 칼바위능선, 쇠밧줄등이 있어 매우 위험함. 암릉에 이끼가 있어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함. 쇠밧줄이 설치된 직벽 구간은 발딛을 곳이 없고 바위가 미끄러움. 쇠밧줄도 물기가 있어 손이 자꾸 미끄러움. 내려오다 발이 미끄러져 팔과 손등에 타박상이 생김 - 만덕산 갈림길 삼면봉이나 200m 떨어진 만덕산 정상이나 높이가 동일함. 만덕산은 임진왜한 역사적 전적지임. 만덕산의 유래는 한자처럼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임 - 슬치는 전북 완주군 상관면과 임실군 관촌면을 잇는 17번국도가 지나는 곳임 - 슬치백산식당은 현재 영업중지 상태임. 편의점만 운영중임 - 컨디션 저하로 만덕산 갈림길 인증후 무지봉을 지나서 좌틀하여 희미한 산길을 들어서 가시나무숲을 약 300여m 뚫고 임실군 관촌면 상월리 마을 도로로 내려와 차도로 진행함 - 차도로 진행중 1톤 트럭이 보여 손을 들어 태워달라고 했으나 농사 지으러가는길이 어서 거절함. 조금 있으니 1톤 차주께서 suv를 몰고 와서 슬치까지 태워줌. 처음에 3명이 타고 오다 중간에 2명을 더태워 5명이 타고 옴. 임실군 임심에 감동했고 정말 감사했음 - 그 분이 없었으면 1.5시간이상 걸어야 했음 - 다른 중탈코스은 만덕산을 인증후 우틀하여 정수사로 중탈하여 완주군 상관면 택시 호출후 슬치로 이동하면 됨 ☆ 참고 : 완주군 상관면 콜택시, 063-282-9222 ■ BAC 인증 - 호남정맥 만덕산 인증,  56th/61th 인증

Hiking/Backpacking

Jinan-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Sep 14, 2025 2:35 AM

duration : 7h 43m 25s

distance : 25.7 km

total_ascent : 1318 m

highest_point : 796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airpms

user_firstname : myungsu

user_lastname : Park

■ 2025/09/14(일) 좋은사람들, 호남정맥 1구간(3정맥분기점/주화산~만덕산), 서우정 대장 리딩, 20.5th/22th 구간 완료 ■ 날씨 - 최고기온 28도. 구름이 많아 햇볕이 없어 그렇게 덥지 않음 ■ 호남정맥  백두대간상에 있는 영취산에서 분기하여 서쪽으로 뻗어 조약봉(주화산)에서 끝나는 산줄기가 금남호남정맥이며, 조약봉(주화산)에서 다시 산줄기가 두개로 갈라진다. 하나는 금남정맥이 되고, 하나는 호남정맥이 된다. 3정맥의 분기점인 주화산(조약봉:565m))에서 호남정맥은 호남내륙을 관통하여 전남 광양 백운산(1,218m)과 망덕산(197.2m)을 거쳐 광양만 외망포구에서 그맥을 다하는 약470km의 산줄기를 말하며 9정맥중에서 가장 길다. 이 산줄기는 영산강 유역을 이루는 서쪽 해안의 평야지대와 섬진강 유역을 이루는 동쪽의 산간지대로 갈라 놓았다. 이 산줄기의 산들은 대체로 곰재, 만덕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 산성산, 설산, 무등산, 천운산, 두봉산, 용두산, 제암산 일림산, 방장산, 존제산, 백이산, 조계산, 희야산, 동주리봉, 백운산 등이다 ■ 산악회 공지 산행코스 - 모래재-(접속)-☆3정맥 분기점/주화산 조약봉(인증)☆-웅치전적비-곰티재-오두재-☆만덕산 갈림길(인증)☆-만덕산 왕복-남산-신전리재 -황산재-박이뫼산-슬치 - 25.3km, 11시간 주어짐 (3정맥 분기점 pass할시 약 24km) ☆ 실 산행은 모래재~만덕산~무지봉까지만 진행하고 임실군 관촌면 상월리 방향으로 중탈함 ☆ ■ 산행시간 - 22:30 지하철 탑승 - 23:50 사당역 출발 - 휴게소 - 들머리 모래재 도착 (전북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572 모래재휴게소) =============================== - (0.0km) 들머리 모래재 휴게소 출발 - ( km) 모래재 - ( km) 적천재(445m) - ( km) 짐마봉(571m) - ( km) 웅치전적비 - ( km) 곰재 - ( km) 오두재(505m) - ( km) ☆만덕산 갈림길(763m, 인증)☆ - ( km) ============================== - ( km) 임실군 주민의 도움으로 차로 날머리 슬치 도착 (전북 임실군 관촌면 춘향로 3732 슬치백산식당) - 13:00 서울로 출발 - 16:05 양재역 도착 - 16:50 집 도착 ■ 산행결과 - 17.3km, 7시간 31분, 평균속도 3.1km/h - 산행 누적고도 1,289m, 상등급 ■ 산행거리(당일/금년) - 17.3km / 591.7km - 2024년 산행거리 1,215.0km (48.7% 달성) ■ 산행후기 - 들머리 모래재휴게소에 cu편의점이 생김. 야간은 운영하지 않음 - 모래재에서 3정맥분기점을 가기위해서는 전주공원묘지로 가거나 모래재터널위 모래재로 이동해도 됨. 전주공원묘지는 문이 잠겨있어 월담을 해야 함 - 3정맥분기점/주화산(563m)은 전북 진안군 부귀면과 완주군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산임 - 지난번 금남정맥 진행시 3정맥분기점을 인증하여 pass하고 바로 곰티재(웅치전적비)로 진행함. 23명중 나 포함 5명정도 3정맥분기점 pass한듯함 - 모래재 지나자마자 찗은 거리지만 급경사와 어제온 비로 진흙으로 매우 미끄러워 힘겹게 올랐고 체력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함 - 곰티재까지 혼자 진행하다 곰티재에서 3정맥분기점 다녀오신 무리와 조우함. 이때부터 맨뒤에서 진행함 - 곰티재~만덕산 중간정도에서 낙남정맥에서 안면이 있는 ㅅㅂㄹ님과 조우하여 맨후미에서 슬치까지 같이 진행함. 정말 오랜만에 만남 - 짐마봉(570.6m봉)에 오르면 곧바로 우틀하여 진행해야 함. 직진하면 알바임 - 짐마봉 지나면서 웅치전적지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음 - 웅치전적비는 임진왜란 전투현장임. 이순신 장군의 활약으로 퇴로가 막히자 왜놈들이 육로로 선조 25년 웅치로 쳐들어 왔고 김제군수 정담, 나주판관 이복남, 의병장 황박등의 중과부적으로 패한 곳임. 1979년 전북도가 정부의 도움을 받아 웅치전적비를 세움 - 곰티재는 전북 진안의 부귀면과 완주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웅치라 부름. 일제시대부터 목탄차등이 넘어 다니던 찻길로 열려 있었으며 전주에서 무진장을 오가는 버스실이 처음 열린 곳임 - 곰재부터 만덕산까지 2.5km은 꾸준히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야 함.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든 구간임. 길도 험하고 계단도 많음. 키보다 큰 산죽 구간도 있어 체력을 갈가먹음 - 만덕산은 갈림길에서 왕복 600m이고 정맥이 아니어서 pass함 - 만덕산 갈림길부터는 암릉, 칼바위능선, 쇠밧줄등이 있어 매우 위험함. 암릉에 이끼가 있어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함. 쇠밧줄이 설치된 직벽 구간은 발딛을 곳이 없고 바위가 미끄러움. 쇠밧줄도 물기가 있어 손이 자꾸 미끄러움. 내려오다 발이 미끄러져 팔과 손등에 타박상이 생김 - 만덕산 갈림길 삼면봉이나 200m 떨어진 만덕산 정상이나 높이가 동일함. 만덕산은 임진왜한 역사적 전적지임. 만덕산의 유래는 한자처럼 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임 - 슬치는 전북 완주군 상관면과 임실군 관촌면을 잇는 17번국도가 지나는 곳임 - 슬치백산식당은 현재 영업중지 상태임. 편의점만 운영중임 - 컨디션 저하로 만덕산 갈림길 인증후 무지봉을 지나서 좌틀하여 희미한 산길을 들어서 가시나무숲을 약 300여m 뚫고 임실군 관촌면 상월리 마을 도로로 내려와 차도로 진행함 - 차도로 진행중 1톤 트럭이 보여 손을 들어 태워달라고 했으나 농사 지으러가는길이 어서 거절함. 조금 있으니 1톤 차주께서 suv를 몰고 와서 슬치까지 태워줌. 처음에 3명이 타고 오다 중간에 2명을 더태워 5명이 타고 옴. 임실군 임심에 감동했고 정말 감사했음 - 그 분이 없었으면 1.5시간이상 걸어야 했음 - 다른 중탈코스은 만덕산을 인증후 우틀하여 정수사로 중탈하여 완주군 상관면 택시 호출후 슬치로 이동하면 됨 ☆ 참고 : 완주군 상관면 콜택시, 063-282-9222 ■ BAC 인증 - 호남정맥 만덕산 인증,  56th/61th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