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heon-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Jun 21, 2021 9:47 PM
duration : 0h 52m 56s
distance : 3.2 km
total_ascent : 145 m
highest_point : 86 m
avg_speed : 3.7 km/h
user_id : eduncare
user_firstname : 혁신
user_lastname :
월요일은 새벽기도 하는 날
저녁 먹고 TV앞에서 비몽사몽 하면서 9시를 넘겼다. 허탈해 하면서 비몽사몽 하고 있는데 걷자 한다.
목 선풍기를 한개만 준비해서 나갔다. 한솔이가 계속 차고 있지 않기도 하고 기온도 서늘해서 천천히 걷는 내겐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았다.
걷다가 핸드폰 들고 멈추는 한솔이에게 조심스럽게 주머니에 넣으라고 하면서 걸었다. 핸드폰을 넣고 걷는 빈도수가 늘더니 조금씩 더 멋있게 걷는다.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