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짧은 거리라도 힘껏 걸은 뒤에 오늘 아침에 일찍 걷기엔 몸이 늘어져 게으름을 피우다 어두우니 물길 옆이 낫겠다 싶어 나섰다.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굴포천 물이 그다지 깨끗할 것 같지 않아 찜찜. 장마 뒤에 맑은 물이 콸콸 쏟아질 때 오면 좋겠다 생각. 그래도 넓은 들판에 부는 바람이 상쾌하고 길에 산책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5.5키로를 더 가면 아라뱃길 나온다는데 다음엔 아라뱃길까지 가서 분위기를 볼까? 공기 좋은 산 주변 둘레길을 선택할까!

Walking

Bukseong-dong, South Korea

time : Nov 28, 2020 6:14 PM

duration : 1h 31m 58s

distance : 8.4 km

total_ascent : 170 m

highest_point : 40 m

avg_speed : 5.5 km/h

user_id : eduncare

user_firstname : 혁신

user_lastname :

어제 저녁에 짧은 거리라도 힘껏 걸은 뒤에 오늘 아침에 일찍 걷기엔 몸이 늘어져 게으름을 피우다 어두우니 물길 옆이 낫겠다 싶어 나섰다.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굴포천 물이 그다지 깨끗할 것 같지 않아 찜찜. 장마 뒤에 맑은 물이 콸콸 쏟아질 때 오면 좋겠다 생각. 그래도 넓은 들판에 부는 바람이 상쾌하고 길에 산책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5.5키로를 더 가면 아라뱃길 나온다는데 다음엔 아라뱃길까지 가서 분위기를 볼까? 공기 좋은 산 주변 둘레길을 선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