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eongtaek-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Jan 14, 2021 1:07 PM
duration : 1h 57m 13s
distance : 6 km
total_ascent : 242 m
highest_point : 173 m
avg_speed : 3.7 km/h
user_id : tkfs79
user_firstname : 길현
user_lastname : 송
좋은 것만 있을 때는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 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몰랐고,
늘 곁에 있어줄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 것인 줄 안걸
차차 잃어 갔을 때 뒤늦게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이 바보는 좋을 때 그 가치를 모르면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 걸 몰랐습니다.
더 이상 후회할날 만들지 마시고, 오늘 이 시간이 최고 좋은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날들 보내십시요^^
💕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