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타는 맛이 별로였다가 연이어 두 큰형들 보고 오니까 인자 성에 좀 찬다. 맛은 충분히 본거 같고 그럼 인자 쪼맨한 녀석들 차례로 좀 봐야지.? 보자 보자 어데 가보꼬.? 그래 오늘은 쪼맨한 이쁜이 우리 명봉이나 보고 오자. 오늘도 발걸음 쌩쌩~ 금방 꼭대기에 올라서서 파란하늘 한번 쳐다 봅니다. 앗.! 뜨거워 명봉아.? 해장 한다고 많이 왔었는데 오늘은 내 맨정신이데이~ 그라고보이 더 이뻐 보이네. 울창하게 숲을 이루어 진한 산내음 전해주고 이쁜 꽃들은 보는 눈 즐겁게 하고 오랜만에 보는 늠름한 지창이까지 명봉이가 참 많은걸 내어 주네요. 쌩유~ 햇볕 쨍쨍 땀도 많이 흘렸지만 살방살방~ 이쯤이면 명봉이랑 회포 잘 푼거 같다.

Hiking/Backpacking

말산1봉.명봉산

Daegu, South Korea

time : Jun 8, 2025 10:19 AM

duration : 2h 4m 40s

distance : 8.5 km

total_ascent : 470 m

highest_point : 422 m

avg_speed : 4.2 km/h

user_id : redbox3810

user_firstname : Seokgon Kim

user_lastname : Kim

산 타는 맛이 별로였다가 연이어 두 큰형들 보고 오니까 인자 성에 좀 찬다. 맛은 충분히 본거 같고 그럼 인자 쪼맨한 녀석들 차례로 좀 봐야지.? 보자 보자 어데 가보꼬.? 그래 오늘은 쪼맨한 이쁜이 우리 명봉이나 보고 오자. 오늘도 발걸음 쌩쌩~ 금방 꼭대기에 올라서서 파란하늘 한번 쳐다 봅니다. 앗.! 뜨거워 명봉아.? 해장 한다고 많이 왔었는데 오늘은 내 맨정신이데이~ 그라고보이 더 이뻐 보이네. 울창하게 숲을 이루어 진한 산내음 전해주고 이쁜 꽃들은 보는 눈 즐겁게 하고 오랜만에 보는 늠름한 지창이까지 명봉이가 참 많은걸 내어 주네요. 쌩유~ 햇볕 쨍쨍 땀도 많이 흘렸지만 살방살방~ 이쯤이면 명봉이랑 회포 잘 푼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