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한번 노는게 참 좋죠.? 백수 아닌 다음에야 꽁으로 노는 하루가 꿀맛이긴 하지 좀 멀리 좀 길게 좀 오래 꽁으로 논다고 꿈은 야무지게 꿨지만 꿈 깨는데는 금방 현실은 늦잠에 아침부터 빈둥 있어봐야 잔소리뿐 어데라도 바람 좀 쐬고 오자. 차 타고 가면서 요 갈까 저 갈까 고민하다 초례한테 가서 놀아보자. 오늘은 맨날 가는 코스 말고 딴데로 매여마을에 경북대학술림 코스 초례 얼굴 보는데 최단 코스라 그러는데 올라보이 썩~ 오름길은 울퉁불퉁 이렇다 할 조망도 없고 울창한 소나무 숲은 그래도 봐줄만~ 솔 내음 좋네. 초례 보면서 사방팔방 풍광 즐기고 왔던길 다시 내려가긴 뭔가 밋밋한데.? 한바꾸 뺑~ 돌기로 매여마을은 한적하고 촌스런 멋~ 좋다. 산에서는 하늘도 꾸무리하고 바람도 차더니 내려오니 날 한번 따뜻하고 죽이네. 이른 무더위도 싹 가시고 잔소리를 찬사로 바꾸려면 빨 집에 가자. 그리곤 노력 봉사뿐~ 돈 나가는 소리

Hiking/Backpacking

초례봉.매여봉

Daegu, South Korea

time : May 1, 2024 10:04 AM

duration : 2h 4m 53s

distance : 7.3 km

total_ascent : 560 m

highest_point : 661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redbox3810

user_firstname : Seokgon Kim

user_lastname : Kim

주중에 한번 노는게 참 좋죠.? 백수 아닌 다음에야 꽁으로 노는 하루가 꿀맛이긴 하지 좀 멀리 좀 길게 좀 오래 꽁으로 논다고 꿈은 야무지게 꿨지만 꿈 깨는데는 금방 현실은 늦잠에 아침부터 빈둥 있어봐야 잔소리뿐 어데라도 바람 좀 쐬고 오자. 차 타고 가면서 요 갈까 저 갈까 고민하다 초례한테 가서 놀아보자. 오늘은 맨날 가는 코스 말고 딴데로 매여마을에 경북대학술림 코스 초례 얼굴 보는데 최단 코스라 그러는데 올라보이 썩~ 오름길은 울퉁불퉁 이렇다 할 조망도 없고 울창한 소나무 숲은 그래도 봐줄만~ 솔 내음 좋네. 초례 보면서 사방팔방 풍광 즐기고 왔던길 다시 내려가긴 뭔가 밋밋한데.? 한바꾸 뺑~ 돌기로 매여마을은 한적하고 촌스런 멋~ 좋다. 산에서는 하늘도 꾸무리하고 바람도 차더니 내려오니 날 한번 따뜻하고 죽이네. 이른 무더위도 싹 가시고 잔소리를 찬사로 바꾸려면 빨 집에 가자. 그리곤 노력 봉사뿐~ 돈 나가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