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ul 2, 2022 10:14 AM
duration : 2h 31m 9s
distance : 6.3 km
total_ascent : 443 m
highest_point : 490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hyun66635
user_firstname : DAEHYUN
user_lastname : Noh
외기온도는 40도에 육박했지만 집에 있긴 아쉬워 출발.
몇해 전 보물찾기 마냥 잼나게 헤짚고 다녔던 남산.
이무기능선과 용장사지 3층석탑에서 봤던 뷰는 잊을수 없는 순간이었지만 그 둘을 같이 둘러보기엔 부담스러운 기온이었다.
좋은 루트가 있을지 모르나 어쨌든 고도를 많이 낮췄다 올려야 하니 금오봉에서 고민좀 하다 용장마을로 하산.
너무 몸 사린듯. 하산 후 의외로 힘이 좀 남아 아쉬움만 커져 이무기능선쪽으로 자꾸 시선이 ㅜㅜ
근처 능선이 보이는 카페에 앉아 울다 집으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