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은 당연히 랜턴이 필요합니다. 랜턴이 필요한 이유는 내가 길을 잘 보고 내려오는 목적도 있지만 혹시나 산에서 마주칠 수 있는 상대방에게 내가 여기에 있다라는 위치를 알려줌으로 인해서 갑작스러운 출현에 놀라지 않게 하는 서로의 약속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휴대폰 라이트 등으로도 대체가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손의 운신이 편리한 랜턴을 구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꼭 산행을 출발하기전 랜턴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꼭 테스트를 해보셔야 됩니다.
남한산성,서문,전망대,야간산행,야경
South Korea
time : Jun 16, 2021 7:20 PM
duration : 2h 30m 8s
distance : 5 km
total_ascent : 410 m
highest_point : 481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optimism
user_firstname : 진철
user_lastname : 박
본 코스는 거여삼거리 (원래는 마천역으로부터 시작점을 찍어야 하는데) 제가 시작을 거여삼거리에서 시작을 해서 여기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코스여서 그대로 길따라서 계속 직진을 해서 남한산성 서문쪽으로 올라가서 서문전망대를 거쳐서 전망대에서 바로 데크하산길로 내려와서 호국사 방향으로 원점회귀 하는 코스입니다.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느라 오래걸린 것이지 실제 진행시간은 산만 순수하게 탄다면 2시간 이내로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