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산티아고순례길포르투갈길22일차그리호~포르투)25.9.29(월)

ㅁ 포르투에서 ' 렐루 서점 ' 을 꼭 가보자. - 2025.9.30(화) 방문함. 예약해랴 가능함. 해리포터 제작에 많은 영감을 줌. 15.1km, 3시간 45분, 난이도 별 하나, 풍경 별 넷 ' 오늘의 짧은 투어는 리스본을 떠난 이후 가장 아름다운 풍경 두 곳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숲을 가로지르는 로마 도로와 도우루 강 위의 루이스 1세 다리를 건너 포르투로 들어가는 환상적인 입구입니다. ' ㅁ 경로 그리호 → 페로지뉴(5.0km) → 빌라 노바 데 가이아(6.8km) → 포르토(3.3km)   04:00 기상 오늘은 그리호에서 포르투로 가는 길이다. 거리가 15.1km 로 그동안 걸었던 것에 비하면 아주 짧아서 늦게 일어나도 되겠지만 가능하면 이 패턴을 지키고 싶다. 어제 밤에는 여자들 네 사람이 자는 방이 우리 방하고 통해 있어서 대단히 시끄럽고 요란스러웠었다. 여자들이 술에 취해서 떠드는 것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봤었다. 한마디로 가관이었다. 나도 옛날에 저랬을 것이다. ' 여자들이여! 다 이해합니다. ' 05:00 자, 아침 식사를 어디서 할까? 모두들 자고 있을 시간이라서 주방으로 가는 것도 조심스럽다. 그렇다고 우리 방에서 부스럭거리면 마주보고 있는 여자들 방은 괜찮을까? 자, 상황을 보자. 주방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주방으로 가는 짧은 거리도 아주 깜깜했지만 주방에서도 핸드폰 불빛으로 겨우 움직일 수 있었다. ㅁ  기분 나쁜 얘기 하나 나중에 포르투의 밤에서 이대장이 한 말인데, 내가 새벽에 움직이는 것이 민폐라는 것이다. - 나는 아침밥을 먹지 않고는 순례길을 걸을 수 없는 사람이다. 너희들도 누구나 한 두가지 결함이 있지 얂나? 조심해달라고 말했다. 이건 이대장이 한 말 중에서 가장 기분 나쁜 말이다. 이럴 때 쓰는 말이 있다. ' 적반하장 이다.  ' 본인의 코고는 소리에 우리가 얼마나 큰 고통을 받는지 눈꼽만큼이라도 생각해 봤는지 묻고 싶다. 지금 이 시간 일지를 쓰고 있는 순간에도 천둥같은 코골이를 하고 있다. 욕이 저절로 나온다. 나도 이런 여행이 될지는 꿈에도 몰랐다. 내 생전에 이런 코골이와 같은 방에서 숙박하는 순례길은 결코 꿈 속에서도 없을 것이다. ' 너 자신을 돌아보라! ' ~~~~ 06:05 포르투까지 가는 길이 짧아도 이 시간에는 출발이다. ' 걷는 길이 너무 짧아도 문제다. ' 07:38 오르막 산길이 돌 담 길처럼 만둘어져 있다. 길 옆의 숲과 잘 어울린다. 이래서 풍경이 별 넷인가보다. 그런데 폭우가 내리면 큰 물길로 변할 수도 있겠다. 작년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처럼 폭우가 쏟아진다면 이런 산길은 도저히 걸어갈 수가 없을 것이다. 지금 비가오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퓽경이 아주 좋다고 써 있었지만 5~600m 정도 지나 자동차길로 빠지게 돼서 좋았던 기분도 오래가지 않았다. 08:40 포르투가 5km밖에 안 남았다. 가다가 시중을 만났다. 감기가 걸려서 컨디션도 나쁘고, 변비까지 생겨서 아주 힘들다고 말했다. 내가 시중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땠을까 두려웠다. 안타까운 마음이다. 몸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는 길에 잠시 제과점에 들렀다. 여기에서도 아주 맛있어 보이는 빵이 있길래 하나 사봤다. 역시나 별 맛이다. 결국 먹다 남아서 싸가지고 간다. ' 이제 빵은 맛으로 물린다. ' 09:08 다시 출발이다. 11:04 루이스 1세 다리 전방 모루 정원이 나타났다. 잠시 쉬었다 간다. 루이스 1세 브릿지를 건너면 포르투대성당이 나온다. 포르투 대성당은 내일 갈 생각이다. 11:20 루이스 1세 다리 앞이다. 뷰가 너무 좋아서 바로 갈 수가 없다. 사진울 많이 찍었다. 11:50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명은 호텔 카리스 포르토 히베이라 이다. 오는 길에 과일가게와 핑고도스에서 미리 장보기를 하고 오느라고 아주 힘들었다. 양손에 장보자기를 들고 사진을 찍는 것도 고역이었다. 고생을 사서 한다. 호텔 로비 소파에 앉아 쉬다가 카톡을 살펴보니, 한식당은 너무 멀고, 그나마 중식당이 가장 무난한 것 같았다. 체크인까지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점심 식사를 하고 와야겠다. 12:25 중식당(Wok to Walk) 으로 왔다. 주문대 앞에서 우리 일행중 여자 한 사람이 혼자서 거의 10분 이상 차지하고 있었다. 등 뒤에 우리가 계속 서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었다. 주문이 끝난 뒤에 우리를 보고도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매너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음식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안보이나 보다. ' 나도 옛날에 저랬겠지? ' 라고 생각하며 위로를 삼는다. 돼지고기 볶음밥(10.95 유로)과 맥주 500cc(3.95 유로)를 시켰다. 음식은 입에 잘 맞았다. 이틀만에 마시는 맥주가 심신을 나른하게 만든다. 맥주도 마시지 않으면 주량이 줄어드나 보다. 13:30 식사를 끝내고, 호텔로 돌아왔다. 낮술 효과가 크다. 호텔 로비에서 졸음을 달래야겠다. pm 3:00 체크인 한다고 하니까 시간적 여유가 많다. 한 숨 푹 자야겠다. 로비 소파에서 1시간 쯤 잤나 보다. 조금은 피로가 풀렸나 싶다. 14:50  일행 모두가 모였다. 이 호텔은 체크인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투숙객이 많아서 그런가? 기다리는데 참 지루했다. 이대장과 나는 맨 나중에 체크인 하게 돼서 더 지루했던 것 같다. 우리 방을 살펴 보니, 침대가 세개나 됐다. 이 대장이 나에게 두 침대를 사용하게 해 줘서 고마웠다. 두 침대를 사용하니까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소품과 음식물을 늘어 놓으니까 침대 두개의 공간이 꽉 찬다. 이대장과  8일 동안 같은 방에서 숙박했던 사이지만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든다. 씻고,물 꿇이고, 짐정리하고 ......, 시간 참 잘 간다. 벌써 오후 5시다. 17:00 시중이 올린 문자를 봤다. 포르투 와인 한 잔 사겠다고 로비에서 여섯시 반에 만나자는 내용이다. 18:30 나와 시중, 이대장, 민병미, 오은숙 이렇게 다섯명만 모였다. 그나마 조금은 마음이 편한 사람둘만 모여서 다행이다 싶다. ' 남들도 나름대로 알아서 잘 지내겠지 ...... ? ' 도루 강이 내려다 보이는 뷰에서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 1차에 시중이 술을 샀고, 나와 민병미, 오은숙 셋이 음식값울 계산했다. 2차 술은 내 차례다. 강변 광장에서 정인숙을 만나 일행이 여섯명이 됐다. 기뷴이 더 업그레이드 된다. 도우루 강변 광장에서 마시는 호프 맛이 일품이다. 시간 참 잘 간다. 어느새 밤 열시가 넘었다. 일행 모두가 취했다. 이제는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다. 다른 사람들은 도우루 강변 산책을 한다고 해서 지난번 코임브라 때처럼 나 혼자 숙소로 왔다. 호텔 구조가 낯설어서 내 방을 찾기가 아주 어려웠다. 카운터 종업원의 도움을 받아 방으로 왔다. 방 문을 여니, 이대장이 벌써 와 있다. ' 이럴려면 같이 오지 왜 헤어졌나? ' 22:30 이렇게 시간이 많이 났는지 몰랐다. 제 아무리 포르투의 밤이라도 이제는 자야한다. 취중에 소지품을 챙겼지만 불안한 마음이다. 내일 아침에 다시 확인해 봐야 한다. 22:45 이제 누웠다. 포르투의 첫날밤이 이렇게 마무리된다. 내일 아침은 포르투에서의 아침이다. 나쁜 사건과 특별한 사고없이 잠자리에 들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

Hiking/Backpacking

ㅁ 오늘의 총걸음수 28,543보 오늘의 총이동거리 21.85km 램블러 이동거리 26.6km ㅁ 오늘의 반성 순례길에서 밤에 술취하지 말자. 특히 술취해서 혼자 걷지 말자. 위험하다.
Vila Nova de Gaia, Portugal
dlrtks photo
time : Sep 29, 2025 6:04 AM
duration : 5h 46m 51s
distance : 16.6 km
total_ascent : 509 m
highest_point : 283 m
avg_speed : 3.7 km/h
user_id : dlrtks
user_firstname : 익산
user_lastname : 고
ㅁ 포르투에서 ' 렐루 서점 ' 을 꼭 가보자. - 2025.9.30(화) 방문함. 예약해랴 가능함. 해리포터 제작에 많은 영감을 줌. 15.1km, 3시간 45분, 난이도 별 하나, 풍경 별 넷 ' 오늘의 짧은 투어는 리스본을 떠난 이후 가장 아름다운 풍경 두 곳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숲을 가로지르는 로마 도로와 도우루 강 위의 루이스 1세 다리를 건너 포르투로 들어가는 환상적인 입구입니다. ' ㅁ 경로 그리호 → 페로지뉴(5.0km) → 빌라 노바 데 가이아(6.8km) → 포르토(3.3km)   04:00 기상 오늘은 그리호에서 포르투로 가는 길이다. 거리가 15.1km 로 그동안 걸었던 것에 비하면 아주 짧아서 늦게 일어나도 되겠지만 가능하면 이 패턴을 지키고 싶다. 어제 밤에는 여자들 네 사람이 자는 방이 우리 방하고 통해 있어서 대단히 시끄럽고 요란스러웠었다. 여자들이 술에 취해서 떠드는 것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봤었다. 한마디로 가관이었다. 나도 옛날에 저랬을 것이다. ' 여자들이여! 다 이해합니다. ' 05:00 자, 아침 식사를 어디서 할까? 모두들 자고 있을 시간이라서 주방으로 가는 것도 조심스럽다. 그렇다고 우리 방에서 부스럭거리면 마주보고 있는 여자들 방은 괜찮을까? 자, 상황을 보자. 주방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주방으로 가는 짧은 거리도 아주 깜깜했지만 주방에서도 핸드폰 불빛으로 겨우 움직일 수 있었다. ㅁ  기분 나쁜 얘기 하나 나중에 포르투의 밤에서 이대장이 한 말인데, 내가 새벽에 움직이는 것이 민폐라는 것이다. - 나는 아침밥을 먹지 않고는 순례길을 걸을 수 없는 사람이다. 너희들도 누구나 한 두가지 결함이 있지 얂나? 조심해달라고 말했다. 이건 이대장이 한 말 중에서 가장 기분 나쁜 말이다. 이럴 때 쓰는 말이 있다. ' 적반하장 이다.  ' 본인의 코고는 소리에 우리가 얼마나 큰 고통을 받는지 눈꼽만큼이라도 생각해 봤는지 묻고 싶다. 지금 이 시간 일지를 쓰고 있는 순간에도 천둥같은 코골이를 하고 있다. 욕이 저절로 나온다. 나도 이런 여행이 될지는 꿈에도 몰랐다. 내 생전에 이런 코골이와 같은 방에서 숙박하는 순례길은 결코 꿈 속에서도 없을 것이다. ' 너 자신을 돌아보라! ' ~~~~ 06:05 포르투까지 가는 길이 짧아도 이 시간에는 출발이다. ' 걷는 길이 너무 짧아도 문제다. ' 07:38 오르막 산길이 돌 담 길처럼 만둘어져 있다. 길 옆의 숲과 잘 어울린다. 이래서 풍경이 별 넷인가보다. 그런데 폭우가 내리면 큰 물길로 변할 수도 있겠다. 작년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처럼 폭우가 쏟아진다면 이런 산길은 도저히 걸어갈 수가 없을 것이다. 지금 비가오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퓽경이 아주 좋다고 써 있었지만 5~600m 정도 지나 자동차길로 빠지게 돼서 좋았던 기분도 오래가지 않았다. 08:40 포르투가 5km밖에 안 남았다. 가다가 시중을 만났다. 감기가 걸려서 컨디션도 나쁘고, 변비까지 생겨서 아주 힘들다고 말했다. 내가 시중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땠을까 두려웠다. 안타까운 마음이다. 몸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는 길에 잠시 제과점에 들렀다. 여기에서도 아주 맛있어 보이는 빵이 있길래 하나 사봤다. 역시나 별 맛이다. 결국 먹다 남아서 싸가지고 간다. ' 이제 빵은 맛으로 물린다. ' 09:08 다시 출발이다. 11:04 루이스 1세 다리 전방 모루 정원이 나타났다. 잠시 쉬었다 간다. 루이스 1세 브릿지를 건너면 포르투대성당이 나온다. 포르투 대성당은 내일 갈 생각이다. 11:20 루이스 1세 다리 앞이다. 뷰가 너무 좋아서 바로 갈 수가 없다. 사진울 많이 찍었다. 11:50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명은 호텔 카리스 포르토 히베이라 이다. 오는 길에 과일가게와 핑고도스에서 미리 장보기를 하고 오느라고 아주 힘들었다. 양손에 장보자기를 들고 사진을 찍는 것도 고역이었다. 고생을 사서 한다. 호텔 로비 소파에 앉아 쉬다가 카톡을 살펴보니, 한식당은 너무 멀고, 그나마 중식당이 가장 무난한 것 같았다. 체크인까지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점심 식사를 하고 와야겠다. 12:25 중식당(Wok to Walk) 으로 왔다. 주문대 앞에서 우리 일행중 여자 한 사람이 혼자서 거의 10분 이상 차지하고 있었다. 등 뒤에 우리가 계속 서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었다. 주문이 끝난 뒤에 우리를 보고도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매너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음식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안보이나 보다. ' 나도 옛날에 저랬겠지? ' 라고 생각하며 위로를 삼는다. 돼지고기 볶음밥(10.95 유로)과 맥주 500cc(3.95 유로)를 시켰다. 음식은 입에 잘 맞았다. 이틀만에 마시는 맥주가 심신을 나른하게 만든다. 맥주도 마시지 않으면 주량이 줄어드나 보다. 13:30 식사를 끝내고, 호텔로 돌아왔다. 낮술 효과가 크다. 호텔 로비에서 졸음을 달래야겠다. pm 3:00 체크인 한다고 하니까 시간적 여유가 많다. 한 숨 푹 자야겠다. 로비 소파에서 1시간 쯤 잤나 보다. 조금은 피로가 풀렸나 싶다. 14:50  일행 모두가 모였다. 이 호텔은 체크인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투숙객이 많아서 그런가? 기다리는데 참 지루했다. 이대장과 나는 맨 나중에 체크인 하게 돼서 더 지루했던 것 같다. 우리 방을 살펴 보니, 침대가 세개나 됐다. 이 대장이 나에게 두 침대를 사용하게 해 줘서 고마웠다. 두 침대를 사용하니까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소품과 음식물을 늘어 놓으니까 침대 두개의 공간이 꽉 찬다. 이대장과  8일 동안 같은 방에서 숙박했던 사이지만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든다. 씻고,물 꿇이고, 짐정리하고 ......, 시간 참 잘 간다. 벌써 오후 5시다. 17:00 시중이 올린 문자를 봤다. 포르투 와인 한 잔 사겠다고 로비에서 여섯시 반에 만나자는 내용이다. 18:30 나와 시중, 이대장, 민병미, 오은숙 이렇게 다섯명만 모였다. 그나마 조금은 마음이 편한 사람둘만 모여서 다행이다 싶다. ' 남들도 나름대로 알아서 잘 지내겠지 ...... ? ' 도루 강이 내려다 보이는 뷰에서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 1차에 시중이 술을 샀고, 나와 민병미, 오은숙 셋이 음식값울 계산했다. 2차 술은 내 차례다. 강변 광장에서 정인숙을 만나 일행이 여섯명이 됐다. 기뷴이 더 업그레이드 된다. 도우루 강변 광장에서 마시는 호프 맛이 일품이다. 시간 참 잘 간다. 어느새 밤 열시가 넘었다. 일행 모두가 취했다. 이제는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다. 다른 사람들은 도우루 강변 산책을 한다고 해서 지난번 코임브라 때처럼 나 혼자 숙소로 왔다. 호텔 구조가 낯설어서 내 방을 찾기가 아주 어려웠다. 카운터 종업원의 도움을 받아 방으로 왔다. 방 문을 여니, 이대장이 벌써 와 있다. ' 이럴려면 같이 오지 왜 헤어졌나? ' 22:30 이렇게 시간이 많이 났는지 몰랐다. 제 아무리 포르투의 밤이라도 이제는 자야한다. 취중에 소지품을 챙겼지만 불안한 마음이다. 내일 아침에 다시 확인해 봐야 한다. 22:45 이제 누웠다. 포르투의 첫날밤이 이렇게 마무리된다. 내일 아침은 포르투에서의 아침이다. 나쁜 사건과 특별한 사고없이 잠자리에 들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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