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체왓숲길2코스탐방21.12.2

머체왓탐방21.12.02 - 오늘은 머체왓길 탐방을 갈 생각이다. 다행히 옆지기 JWS 친구가 개인적 이유로 차를 렌트해서 오늘은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30분 이상 걸리는데 자가용으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차 없이는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포기하는 코스이다. ※ 교통편 자동차로 30분 거리, ' 머체왓숲길 방문객지원센터 ' 로 가면 된다. 07:12 숙소를 출발했다. 자가용으로 중산간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참 좋다. 07:40 머체왓숲길방문객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식당이나 커피샵, 잡화점에 직원이 한사람도 없다. 07:55 머체왓2번 코스 탐방을 시작했다. 방문객이라고는 우리 두 사람이 전부다. 호젓해서 좋다. 2번 코스 중간지점에서 돌아 나오는 지점에 방사탑 광장이 나온다. 숲길이라서 어두웠는데 이곳은 중앙 부위가 하늘이 뻥 뚫려서 아주 환하다. 기분좋게 사진 몇 장 찍었다. 09:44 ' 올리튼물 ' 에 왔다. ' 오리가 뜨는 물 ' 이라는 뜻이다. 이 곳에서 원앙이 노는 모습을 보면 복이 생긴다는 말도 있었는데 오리도 못 봤다. 소중천을 따라 걷는 머체왓숲길은 정말 매력적이다. 2주 뒤에 평생 옆지기가 오면 이 곳에 다시 와야겠다. 10:15 머체왓 숲길 탐방을 마치고 출구로 나오니 오른쪽에 언덕 동산이 보인다. 바람도 별로 없고 춥지 않은 날씨라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가졌다. 머체왓 오름 뒤에 둥그런 바가지를 엎어놓은듯한 크고 웅장한 오름은 이름이 무언지 내내 궁금하다. 커피샵 여주인에게 물어봐도 모른다. 실망이다. 시간 좀 있으면 이름모르는 저 오름을 바라보며 차 한잔 하고싶은데 많이 아쉽다. 10:22 머체왓숲길1코스 끝냈다. 내년에 1코스를 개방하면 그 때 다시 와 봐야겠다. 10:55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자가용으로 중산간 숲길 탐방을 하는 것이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지 실감한 날이다. 오후에 친구들이 오는데 밀린 청소도 하고, 낮잠도 자고, 시장도 가 봐야겠다.

Walking

※ 오늘의 총걸음수 10,472보 오늘의 총이동거리 7.57km
Seogwipo-si, Jeju, South Korea
dlrtks photo
time : Dec 2, 2021 7:47 AM
duration : 2h 34m 16s
distance : 5.6 km
total_ascent : 212 m
highest_point : 373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dlrtks
user_firstname : 익산
user_lastname : 고
머체왓탐방21.12.02 - 오늘은 머체왓길 탐방을 갈 생각이다. 다행히 옆지기 JWS 친구가 개인적 이유로 차를 렌트해서 오늘은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30분 이상 걸리는데 자가용으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차 없이는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포기하는 코스이다. ※ 교통편 자동차로 30분 거리, ' 머체왓숲길 방문객지원센터 ' 로 가면 된다. 07:12 숙소를 출발했다. 자가용으로 중산간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참 좋다. 07:40 머체왓숲길방문객지원센터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식당이나 커피샵, 잡화점에 직원이 한사람도 없다. 07:55 머체왓2번 코스 탐방을 시작했다. 방문객이라고는 우리 두 사람이 전부다. 호젓해서 좋다. 2번 코스 중간지점에서 돌아 나오는 지점에 방사탑 광장이 나온다. 숲길이라서 어두웠는데 이곳은 중앙 부위가 하늘이 뻥 뚫려서 아주 환하다. 기분좋게 사진 몇 장 찍었다. 09:44 ' 올리튼물 ' 에 왔다. ' 오리가 뜨는 물 ' 이라는 뜻이다. 이 곳에서 원앙이 노는 모습을 보면 복이 생긴다는 말도 있었는데 오리도 못 봤다. 소중천을 따라 걷는 머체왓숲길은 정말 매력적이다. 2주 뒤에 평생 옆지기가 오면 이 곳에 다시 와야겠다. 10:15 머체왓 숲길 탐방을 마치고 출구로 나오니 오른쪽에 언덕 동산이 보인다. 바람도 별로 없고 춥지 않은 날씨라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가졌다. 머체왓 오름 뒤에 둥그런 바가지를 엎어놓은듯한 크고 웅장한 오름은 이름이 무언지 내내 궁금하다. 커피샵 여주인에게 물어봐도 모른다. 실망이다. 시간 좀 있으면 이름모르는 저 오름을 바라보며 차 한잔 하고싶은데 많이 아쉽다. 10:22 머체왓숲길1코스 끝냈다. 내년에 1코스를 개방하면 그 때 다시 와 봐야겠다. 10:55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자가용으로 중산간 숲길 탐방을 하는 것이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지 실감한 날이다. 오후에 친구들이 오는데 밀린 청소도 하고, 낮잠도 자고, 시장도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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