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Sep 22, 2025 10:19 AM
duration : 5h 43m 58s
distance : 18.4 km
total_ascent : 1153 m
highest_point : 1120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emilio37
user_firstname : emilio
user_lastname : Lee
● 날씨 : 흐림 / 20 ~ 23°C
● 산행 요약
- 산행 시간 : 5시간 44분 (휴식 20분)
- 산행 거리 : 18.4km
- 산행 난이도 : 쉬움 (시속 3.4km)
● 산행코스
고칫재민박 ~ 고치령 (트럭으로 16분 이동)
~ 마구령 (7.8km 132분) ~ 인증 (3분)
~ 갈곶산 (4.8km 114분) ~ 인증 (4분)
~ 늦은목이 (1.1km 22분)
~ 생달마을 (4.7km 70분)
● 등산 소회
- 몇일전부터 아침 기온이 쌀쌀함에 따라
오늘은 긴팔, 등산조끼 입고 출발.
- 지난 번 산행 시 물집 때문에 고생한 것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발뒷꿈치에 키넥시오
테이프 바르고 라텍스 재질의 발 보호대를
추가로 장착함. 신발을 두 치수 크게 하고
인솔끼고 발에 다른 조치를 해서 처음으로
발이 편안한 상태로 산행 마무리함.
- 앞으론, 발볼이 조여서 발톱에 핏멍이 들거나
발톱 빠질 염려는 안해도 될 것 같음.
- 오늘 산행 구간도 아주 완만한 오르막과
평지가 반복되어 나오는 흙길이어서
닭목령~삽당령 구간보다 쉬운 코스라
생각됨. 그럼에도,일부 구간은 힘들었음.
- 100대 할 때는 안 그랬는데 대간에서는
같이 산행하는 분들을 따라가기가 힘듬.
담배 한창 피던 때도 이러지 않았는데 끊고
나서 심폐지구력이 더 떨어진 기분.
다시 피워야하나? 등산 땜에 끊었는데.
- 오늘도 뷰는 하나도 없어서 땅만 보고 걸음.
- 산을 탈 때는 매번 이짓을 왜하지 하고 자책
하는데 집에 와서 등산일지를 쓸 때면 또
다음 행선지 조사를 하는 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