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아내 건강검진을 하는데 같이 가서 보조해주었다. 7시30분에 도착하여 40분경부터 시작했어도 11시30분이 넘어서 끝났다. 다행히 위,대장 내시경은 물론 각종 초음파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이 나와서 안도했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검진을 하면 불안해진다. 오후에 아내는 친구들과 만난다고 먼저 내봉산 편백숲으로 가고 나는 한숨 자고 나갔다. 날씨가 더워서 내봉산 편백숲에서 쉬다가 오려고 갔으나 나가면 욕심이 생겨 오늘도 양을산 섬너릿2길로 짧게 돌아오다가 내봉산 편백숲에서 푹 쉬다가 왔다. 평상에 누워있으면 은은하게 나는 편백숲 냄새가 너무 좋다. 숨을 깊게 복식호흡을 하고 있으면 건강해지는 것 같다.

Hiking/Backpacking

Mokpo-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1, 2025 4:00 PM

duration : 2h 53m 21s

distance : 4.8 km

total_ascent : 328 m

highest_point : 122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schodang

user_firstname : 초당

user_lastname : 김

오전에 아내 건강검진을 하는데 같이 가서 보조해주었다. 7시30분에 도착하여 40분경부터 시작했어도 11시30분이 넘어서 끝났다. 다행히 위,대장 내시경은 물론 각종 초음파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이 나와서 안도했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검진을 하면 불안해진다. 오후에 아내는 친구들과 만난다고 먼저 내봉산 편백숲으로 가고 나는 한숨 자고 나갔다. 날씨가 더워서 내봉산 편백숲에서 쉬다가 오려고 갔으나 나가면 욕심이 생겨 오늘도 양을산 섬너릿2길로 짧게 돌아오다가 내봉산 편백숲에서 푹 쉬다가 왔다. 평상에 누워있으면 은은하게 나는 편백숲 냄새가 너무 좋다. 숨을 깊게 복식호흡을 하고 있으면 건강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