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동강 성신식당에서 짱뚱어탕으로 탕은 물론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다.
여사장님과 이야기하다보니 친한 친구와 동강 인동리 한동네사는 초딩 동기라고 했다.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집에 자주 다녔는데
그때 만났으면 역사가 바뀌었을수도 있었다고 농담하며 친구처럼 가까워졌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추억의 단술을 한병 내주며 가지고 가라고 한다.
단술은 어릴때 엄마가 쌀밥에 엿기름을 부어 삭혀서 끓여주면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는 음료이다.
Naju-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y 2, 2025 8:24 AM
duration : 5h 10m 50s
distance : 12 km
total_ascent : 874 m
highest_point : 207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schodang
user_firstname : 초당
user_lastname : 김
오늘 친구, 후배들과 나주CC에서 한게임하였는데 최악의 라운딩이었다.
공이 잘 맞지않는데 원인 분석이 안될 정도로 멍했다.
후반 시작부터 더블보기를 연속 4개를 하고 나머지 5홀은 파를 해서 겨우 보기 플레이를 면하는 스코어로 마무리했다.
열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