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
Goro-myeo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an 28, 2021 10:31 AM
duration : 2h 6m 46s
distance : 7.1 km
total_ascent : 683 m
highest_point : 794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jjccyy2006
user_firstname : 찬영
user_lastname : 전
2021.1.28 [군위 아미산, 칠곡 유학산]
(100+)
■군위 아미산(100+)
0.0(1031) 아미산등산로주차장(220m)
(군위군고로면 양지리65)
*송곳바위
0.7(1049) 앵기랑바위
1.7(1110) 큰작사골삼거리
2.0(1116) 절골삼거리
2.5(1124) 무시봉
3.5(1139) ☆아미산(737.3m:인증)
4.1(1149) 밭미골삼거리(우틀)
*너럭바위
5.7(1217) 병풍암
6.9(1235) 대곡지
7.1(1237) 아미산등산로주차장
○ 7.1km/ 2시간6분(휴식포함)
(*좋은사람들3시간30분)
■칠곡 유학산(100+)
0.0(1457) 팥재주차장(450m)
(칠곡군석적읍 성곡리 산73-33)
0.8(1508) 도봉사
1.6(1526) ☆유학산(839m)
3.0(1548) 팥재주차장
○ 3.0km/ 51분(휴식포함)
(*좋은사람들1시간30분)
● 태풍급 바람이 불고 눈이 온다는 예보였다. 눈이야 나쁘지 않지만 태풍급 바람은 반갑지 않아 염려가 되었다.
● 다행히 *아미산*을 걸을 때는 바람이 약해 무난하게 걸을 수 있었다.
초입의 송곳봉, 앵기랑바위 등 바위들이 인상적이었다. 과거에는 기암들이 서있는 이곳을 아미산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지금은 2.8km(주차장에서는 3.5km) 더 걸어야 아미산정상이다.
초입의 바위들로 인해 바위산인 듯 생각하겠지만 이 구간이 지나면 무난한 흙산이다.
● 아미산을 마치고 버스가 칠곡 *유학산*을 향해 가는데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있었다.
팥재주차장에서 내리니 모자가 바람에 날려 겨우 붙잡았다.
내리는 눈으로 시야가 좋지 않은건 그나마 괜찮은데 강풍이 힘들게 했다.
조심하면서 빠르게 걸었다. 전혀 조망을 기대할 수 없었지만 이러한 경험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좋은 날씨, 좋은 환경만 기대할 수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