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6시 출발 이란다. 힘들다고 하는데 잘 할수 있을랑가? 산행 장소가 정해지고 몇 일간 걱정반(최장거리 도전) 설램반(비온 다음날 산행은 왠지 좋은 기억)으로 기다리던 그날이 왔다. 늦지 않게 출발하고 예상대로 도착하여 산행 시작은 순조로웠다. 정상에 다다르자 가랑비 정도가 내리고 운무는 휙~ 왔다 휘리릭~ 사라지고.. 군데군데 미끄러워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였다. 문제는 거망산에서 하산길을 지장골로 택한 것이 혹독한 시련?으로 기억에 각인 될 것이다. 📱떨어뜨린걸 뒤늦게 알고 100여m를 되돌아 가고 크게 두번 미끄러졌지만 깨지고 터지지 않았음에 그저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왜 경고 팻말이 세워져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래도 아름다운 암릉과 산줄기, 멋있는 산근육, 좋은 사람과 동행한 즐거운 산행에 감사^~

Hiking/Backpacking

기백산군립공원주차장..황석산..거망산..지장골..용추폭포..꺽지소..매바위..연암 물레방아공원..주차장

Hamya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4, 2020 7:48 AM

duration : 8h 37m 11s

distance : 18.6 km

total_ascent : 1124 m

highest_point : 1270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sansansan

user_firstname : sangho

user_lastname : lee

이른 6시 출발 이란다. 힘들다고 하는데 잘 할수 있을랑가? 산행 장소가 정해지고 몇 일간 걱정반(최장거리 도전) 설램반(비온 다음날 산행은 왠지 좋은 기억)으로 기다리던 그날이 왔다. 늦지 않게 출발하고 예상대로 도착하여 산행 시작은 순조로웠다. 정상에 다다르자 가랑비 정도가 내리고 운무는 휙~ 왔다 휘리릭~ 사라지고.. 군데군데 미끄러워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였다. 문제는 거망산에서 하산길을 지장골로 택한 것이 혹독한 시련?으로 기억에 각인 될 것이다. 📱떨어뜨린걸 뒤늦게 알고 100여m를 되돌아 가고 크게 두번 미끄러졌지만 깨지고 터지지 않았음에 그저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왜 경고 팻말이 세워져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래도 아름다운 암릉과 산줄기, 멋있는 산근육, 좋은 사람과 동행한 즐거운 산행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