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o-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2, 2025 11:03 AM
duration : 1h 58m 32s
distance : 4.2 km
total_ascent : 182 m
highest_point : 133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hgi815515
user_firstname : 현각
user_lastname : 조
해남땅끝항-노화산양항-세연정-동천석실-곡수당-낙서재-예송리 갯돌해변
"하늘이 나를 기다린 것이니 이곳에 머무는 것이 족하다" 며 제주도로 향하다 이곳 보길도와 인연을 맺은 고산 윤선도는 낙서재에 거주하며, 세연정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풍류를 즐기며 작품활동을 하고 동천석실에서 서책을 즐기며 신선처럼 소유한 인물이다. 고딩때 배운 어부사시사와 오우가를 지은 최고의 시조작가 뿐만아니라 직신의 정신을 지킨 정치가로 18년의 귀양살이를 하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이곳 부용동 낙서재에서 마친다.
보길도를 끝으로 행복했던 남도여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