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교리 입구의 십이선녀탕쉼터. 가게에서 식사를 하면 샤워장을 무료이용가능 3대 샤워기. 찬물샤워 가능. 개운하다. 종주로 몸에서 땀 소금이 나왔는데 찬물로 싰고 먹는 식사는 꿀맛!
Yangya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May 31, 2025 2:47 AM
duration : 10h 27m 18s
distance : 16.9 km
total_ascent : 985 m
highest_point : 1607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swpyo0712
user_firstname : 좋은
user_lastname : 사람
3시정각에 휴대폰 다시시작을 세팅해 놓은걸 잊고 싐없이 한계령에 오르고 보니 램블러가 꺼져 있었음.
서부능선 종주. 첫번째
한계령에서 백여명은 있는듯. 2시45분경 오픈해줘서 선두로 치고나감. 밀리지 않으려 한번에 한계령휴게소 도착. 1시간10분 소요.
일출보러 귀때기청봉 방향으로 치고 나감. 앞뒤로 사람 없음. 정상무렵 2명 보임. 4시50분 도착. 일출시작. 좋은 날씨에 비해 구름이 껴서 조금 아쉬움. 전날에 날이 좋아 정상 운무도 거의 없었음. 정상이 트여 있어 일출및 전망구경에 40분소요.
너덜길. 첫번째 접지력 좋은 등산화 필수. 돌이 세워져 있어서 스틱으로 짚어도 미끄러짐. 다리의 균형을 잡아줄 튼튼한 근육이 필수.
서부능선 걷는동안은 조망이 좋아서 보답이 되었고 대승령부터는 무료한 숲길 걷기가 지속. 복숭아탕쪽에 이르면 멋진 계곡 풍경이 이어짐.
내리막길이 생각보다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