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첨벙할 생각으로 준비해 오면 더 재미 있을거 같다. 하반신만 담궜는데 조금 아쉬웠다.
Inje-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ug 10, 2024 10:59 AM
duration : 4h 53m 28s
distance : 12.5 km
total_ascent : 679 m
highest_point : 870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swpyo0712
user_firstname : 좋은
user_lastname : 사람
방동약수 녹슨철물 맛. 신기해서 한모금 마시고 본격적으로 출발.
포장도로를 3키로 이상. 힘들고 땀난다.
주말인데 통제가 안되어서 승용차.관광차.택시. 외길에서 서로 막혀서 오르고 내려가지 못한다. 안내센터에서 잔막걸리를 판다. 시원하게 한잔하고 다시 출발. 흙길을 한참 내려오면 트레킹 시작지점 도착. 음료.주류를 셀프계산 판매한다.
시작부터 엉덩이 까지 담궈지는 계곡길로 시작한다. 물로 걷고 깊은물도 많다.수량이 좋아서 즐거웠다.
내려가는 길의 길이가 생각 외로 길다.
자갈. 바위길이기 때문에 마냥 쉽지 않다. 등산화까지 아니더라도 운동화 정도의 쿠션. 앞코가 막힌 샌들이상을 신어야 한다.
대야에 바가지로 물떠서 싰는 샤원장이 1천원 주차장쪽에 있다. 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