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 백운대★ 오늘도 자장구 타고 이동후 등산을 가려한다. 코로나이후의 이동수단의 변화랄까? 몇년 전부터 급할때만 차를 이용하고 자가용, 대중교통에서 자전거로 이동수단이 되어버렸다. 오전엔 일이 있어 등산이나 운동은 점심이후나 가능 하다. 최소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랄까..? 물 초코바 사탕 등등 기타 .. 한잔에 커피 이런건 오전 산행일때 여유랄까.. 혼자가니 오늘은 패스.. 추위를경험해본자 추위가 왔으니 바람막이 필수... 따뜻한게 최고.. ^^ 최소한의 물품이고 가방에 담을것도 없지만... 등산을 가니 가방은 메고 가야..^^ 식후 서둘러 집을 나섯다.(13:01) 자장구를 타고 40km 를 달려 북한산 입구로 향했다. 오후 햇볕이 내리쬐니 덥넹.. 오후에 출발하다보니 초행길이고 해가 일찍 떨어지는 이무렵엔 시간관리는 필요하기에 자장구 속도를 내 달려갔다. 2시간 걸려 쯤 북한산 도착 (15:00) (초행길 2시간 괜찮은듯...) 도착하니 "북한산 국립공원"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자전거 주차공간을 찾아 한쪽에 주차했다. 자전거가 이런 좋은 면도 있다. 1등급 주차석이다. ^^ 편안히 주차하고 등산로를 따라 올라갔다.. 북한산은 위험한 산이다. 정상부근 돌산을 만난 경험이 있기도 해서 조심스러웠다. 오후 해지는 시간이라 서둘러 올라갔다. 백운대 오르는 방향을 잘못들어 직진을 하다 유턴후 백운대로 다시 올라갔다. 자전거를 타고 오니 물이 부족할꺼란걸 알았지만... 너무 늦었다. 백운대 입구로 가기전에 물한병을 다 먹어버렸다 물 없이 백운대로 향했다. 836m 고지다 보니 산이 가팔랐다. 정상 100m전 해가 수평선에 걸려 한껏 멋스러운 일몰을 뽐내고 있었다. 걷는것도 잠시 조용히 일몰을 감상하고 해가 지평선 넘어 갔지만 정상으로 향했다. 해진후 정상(18:08)도 멋있는 서해? 일몰이 남아 장관이었다. 어둠이 더해질수록 서서히 찬바람이 불기시작했고 온도가 갑자기 떨어졌다. 북한산은 생각보다 춥지 않은 산인듯 하다. 관악산에 비해 덜 추웠다. 잠깐이지만 백운대 경치도 좋고 야경도 좋고 너무 좋았다. 기막힌 경치를 보았으니 어두어진 산길은 조심히 내려와야 할 내 몫이 되었다. 산높이도 적당하고 산길도 넓어 위험요소들도 많지 않아 백운대만 봤을땐 등산하긴 좋은 산인듯 하다. 부랴부랴 북한산 입구를 내려 왔다.(19:50) 자전거가 가까이 있어 넘 편했다..^^ 저녁도 못먹고 빈속으론 오늘안으론 집에 들어가기 어려울꺼같고... 내려오는 길에 다행히 편의점이 있어 뜨거운 라면으로 속을 채웠다. 상강.. 서릿발 내리는 날이지만.. 많이춥진 않았지만 바람막이는 필요했다. 갈길이 (40km) 멀다 보니 서둘러 먹고 서둘러 달려 달려 갔다. 한강변이 가까워질수록 추위는 덜했다. 한강변에 다다랐을 20Km 지점, 방화대교 북단쯤 오니 무릎 통증이 오기시작했다. 무리를 했구나... 속도를 낼수가 없넹...TT 당장 코앞 마포대교 까지도 멀게 느껴졌다. 무릎에 무리되지 않게 패달을 천천히 밟으며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22:20분쯤 도착... 오늘 하루 13:00~22:20분 9시간 동안 무리한 일정이였지만... 북한산정상을 제대로 등정한듯 기분은 좋았다. 오늘의 등반 팁. "혼자서도 갈수 있지만... 둘이 가면 더 오래 더 멀리 갈수 있다." "둘 이상가야 잼 난다." Q. 램불러의 오류일까.. 사진 폴더가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네요. -> 아쉽지만 적은용량의 카메라로 찍은 파일은 남아 있어 아침에 일어나 다시 올렸네요. 사진 파일이 없으니 내용도 부실하고... 좋은 사진도 못 올리고.. 즐거운 한주의 시작을 준비히며...

Hiking/Backpacking

South Korea

time : Oct 23, 2021 1:01 PM

duration : 9h 55m 16s

distance : 89.4 km

total_ascent : 1712 m

highest_point : 857 m

avg_speed : 10.3 km/h

user_id : iremini33

user_firstname : hoon s

user_lastname : seo

★북한산 - 백운대★ 오늘도 자장구 타고 이동후 등산을 가려한다. 코로나이후의 이동수단의 변화랄까? 몇년 전부터 급할때만 차를 이용하고 자가용, 대중교통에서 자전거로 이동수단이 되어버렸다. 오전엔 일이 있어 등산이나 운동은 점심이후나 가능 하다. 최소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랄까..? 물 초코바 사탕 등등 기타 .. 한잔에 커피 이런건 오전 산행일때 여유랄까.. 혼자가니 오늘은 패스.. 추위를경험해본자 추위가 왔으니 바람막이 필수... 따뜻한게 최고.. ^^ 최소한의 물품이고 가방에 담을것도 없지만... 등산을 가니 가방은 메고 가야..^^ 식후 서둘러 집을 나섯다.(13:01) 자장구를 타고 40km 를 달려 북한산 입구로 향했다. 오후 햇볕이 내리쬐니 덥넹.. 오후에 출발하다보니 초행길이고 해가 일찍 떨어지는 이무렵엔 시간관리는 필요하기에 자장구 속도를 내 달려갔다. 2시간 걸려 쯤 북한산 도착 (15:00) (초행길 2시간 괜찮은듯...) 도착하니 "북한산 국립공원"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자전거 주차공간을 찾아 한쪽에 주차했다. 자전거가 이런 좋은 면도 있다. 1등급 주차석이다. ^^ 편안히 주차하고 등산로를 따라 올라갔다.. 북한산은 위험한 산이다. 정상부근 돌산을 만난 경험이 있기도 해서 조심스러웠다. 오후 해지는 시간이라 서둘러 올라갔다. 백운대 오르는 방향을 잘못들어 직진을 하다 유턴후 백운대로 다시 올라갔다. 자전거를 타고 오니 물이 부족할꺼란걸 알았지만... 너무 늦었다. 백운대 입구로 가기전에 물한병을 다 먹어버렸다 물 없이 백운대로 향했다. 836m 고지다 보니 산이 가팔랐다. 정상 100m전 해가 수평선에 걸려 한껏 멋스러운 일몰을 뽐내고 있었다. 걷는것도 잠시 조용히 일몰을 감상하고 해가 지평선 넘어 갔지만 정상으로 향했다. 해진후 정상(18:08)도 멋있는 서해? 일몰이 남아 장관이었다. 어둠이 더해질수록 서서히 찬바람이 불기시작했고 온도가 갑자기 떨어졌다. 북한산은 생각보다 춥지 않은 산인듯 하다. 관악산에 비해 덜 추웠다. 잠깐이지만 백운대 경치도 좋고 야경도 좋고 너무 좋았다. 기막힌 경치를 보았으니 어두어진 산길은 조심히 내려와야 할 내 몫이 되었다. 산높이도 적당하고 산길도 넓어 위험요소들도 많지 않아 백운대만 봤을땐 등산하긴 좋은 산인듯 하다. 부랴부랴 북한산 입구를 내려 왔다.(19:50) 자전거가 가까이 있어 넘 편했다..^^ 저녁도 못먹고 빈속으론 오늘안으론 집에 들어가기 어려울꺼같고... 내려오는 길에 다행히 편의점이 있어 뜨거운 라면으로 속을 채웠다. 상강.. 서릿발 내리는 날이지만.. 많이춥진 않았지만 바람막이는 필요했다. 갈길이 (40km) 멀다 보니 서둘러 먹고 서둘러 달려 달려 갔다. 한강변이 가까워질수록 추위는 덜했다. 한강변에 다다랐을 20Km 지점, 방화대교 북단쯤 오니 무릎 통증이 오기시작했다. 무리를 했구나... 속도를 낼수가 없넹...TT 당장 코앞 마포대교 까지도 멀게 느껴졌다. 무릎에 무리되지 않게 패달을 천천히 밟으며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22:20분쯤 도착... 오늘 하루 13:00~22:20분 9시간 동안 무리한 일정이였지만... 북한산정상을 제대로 등정한듯 기분은 좋았다. 오늘의 등반 팁. "혼자서도 갈수 있지만... 둘이 가면 더 오래 더 멀리 갈수 있다." "둘 이상가야 잼 난다." Q. 램불러의 오류일까.. 사진 폴더가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네요. -> 아쉽지만 적은용량의 카메라로 찍은 파일은 남아 있어 아침에 일어나 다시 올렸네요. 사진 파일이 없으니 내용도 부실하고... 좋은 사진도 못 올리고.. 즐거운 한주의 시작을 준비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