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주차장→출렁다리→운계폭포→법륜사→ 까치봉→정상→장군봉→청산계곡길→돌탑 →출렁다리→제1주차장 간밤의 기온차가 심한 탓에 짙은 안개로 완전 곰탕이라 View는 꽝 ㅠ.ㅠ 심한 안개로 앞이 전혀 보이질 않아 시야가 답답한데다 안개비까지 떨어져 매우 습했기에 옷도 마음도 눅눅했다는...ㅠ 이른 아침 혼자 산행이라 정상까지 약 2시간 동안 산꾼을 만나지 못해 약간의 으시시함으로 신경이 곤두 서기도 했다는... 정상에 오르니 몇 명의 산꾼들이 있어 인증샷도 하고 간식도 챙겨먹고 휴식 후 하산길~ ... 반쯤 내려가니 안개도 걷히고 밝은 햇살에 나뭇잎은 연두빛 으로 반짝반짝 했기에 눈도 마음도 말끔하게 정화되어 보약을 한 첩 먹은 기분으로 산행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별 볼 것도 없는데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는 게 잘 이해가 되질 않는다. 두 번 가고싶지는 않다.

Hiking/Backpacking

Paju-si, South Korea

time : Apr 25, 2024 7:50 AM

duration : 4h 8m 9s

distance : 6.6 km

total_ascent : 611 m

highest_point : 694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miraekimty

user_firstname : 태연

user_lastname : 김

제1주차장→출렁다리→운계폭포→법륜사→ 까치봉→정상→장군봉→청산계곡길→돌탑 →출렁다리→제1주차장 간밤의 기온차가 심한 탓에 짙은 안개로 완전 곰탕이라 View는 꽝 ㅠ.ㅠ 심한 안개로 앞이 전혀 보이질 않아 시야가 답답한데다 안개비까지 떨어져 매우 습했기에 옷도 마음도 눅눅했다는...ㅠ 이른 아침 혼자 산행이라 정상까지 약 2시간 동안 산꾼을 만나지 못해 약간의 으시시함으로 신경이 곤두 서기도 했다는... 정상에 오르니 몇 명의 산꾼들이 있어 인증샷도 하고 간식도 챙겨먹고 휴식 후 하산길~ ... 반쯤 내려가니 안개도 걷히고 밝은 햇살에 나뭇잎은 연두빛 으로 반짝반짝 했기에 눈도 마음도 말끔하게 정화되어 보약을 한 첩 먹은 기분으로 산행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별 볼 것도 없는데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었다는 게 잘 이해가 되질 않는다. 두 번 가고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