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 서울반포GS~여주~충주~괴산~여천~봉양~금호~언양~부산종합터미널 ○ 라이딩 후기 - 랜도너스 '코로나타파 챌린지'는 12월말까지 2020km를 완주해야 한다. 하여 장거리 라이딩에 도전해 보았다. - 애초 'PT-18 부산~서울'을 하려 했으나 아무래도 바람방향이 중요하니 서울~부산으로 변경하여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 새벽 3시50분에 출발, 다음날 오전 11시50분에 부산종합터미널에 도착하여 32시간으로 제한시간인 33시간내에 완주했다. - 설악산 국립공원 구간과 영남알프스 구간에 큰 고개가 있으나 나머지는 무난한 코스다. 정작 어려움은 한밤중의 추위와 졸음이다. 컴컴한 어둠에 보급도 부실하니 매우 힘들었다. - 400km이상의 라이딩은 중간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Road Biking

Banpo 3(sam)-dong, South Korea

time : Oct 18, 2020 3:50 AM

duration : 1d 7h 55m

distance : 493.5 km

total_ascent : 3874 m

highest_point : 538 m

avg_speed : 20.9 km/h

user_id : udoitnow

user_firstname : 하루

user_lastname : 멋진

○ 경로: 서울반포GS~여주~충주~괴산~여천~봉양~금호~언양~부산종합터미널 ○ 라이딩 후기 - 랜도너스 '코로나타파 챌린지'는 12월말까지 2020km를 완주해야 한다. 하여 장거리 라이딩에 도전해 보았다. - 애초 'PT-18 부산~서울'을 하려 했으나 아무래도 바람방향이 중요하니 서울~부산으로 변경하여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 새벽 3시50분에 출발, 다음날 오전 11시50분에 부산종합터미널에 도착하여 32시간으로 제한시간인 33시간내에 완주했다. - 설악산 국립공원 구간과 영남알프스 구간에 큰 고개가 있으나 나머지는 무난한 코스다. 정작 어려움은 한밤중의 추위와 졸음이다. 컴컴한 어둠에 보급도 부실하니 매우 힘들었다. - 400km이상의 라이딩은 중간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