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표충사 매표소전에서 필봉으로 올라 천황산, 재약산, 재약봉, 향로산으로 하산 회귀 환종주계획이었는데... 언양쪽은 온통 구름이 차있는데 가지산터널을 지나며부터는 활짝 개인 날씨...아 오늘도 환상적인 그림을 상상하면서....표충사 입구 도착. 매표소 전에 개울로 다리건너서... 들머리 찾는데 아침부터 해는 뜨거운데, 왔다리 갔다리 몇번이나 들머리 지나 산행 시작 몇분 지나면서부터 컨디션이 급히 떨어졌다. 배낭내리고 10여분을 쉬었다 출발 몇발짝 못가서 또 힘이 빠지고 현기증이... 이렇게 댓번을....방석 꺼낼 여유도 없이 걍 젖은길위에 주저앉아...그러면서 필봉까지 중간쯤은 400고지는 올라온거같은데... 올려다 보이던 암벽도 가까워 보이는데... 초장에 포기하는게 낫겠다 싶은...이런일도 생기는구나~ 오늘 산행을 위해 언양에서 택시로 표충사매표소까지 33,370- 다시 언양으로 20,000- (밀양택시)+ 31,500-(언양택시) 포항까지 경비가 총 10마넌 들었는데....속이 쓰리다. 이 트랙을 삭제하려다...그래도 들머리가 어려웠어서 남기기로.

Hiking/Backpacking

여기 사진들을 보면서 들머리를 찾기

천황산 필봉코스

Miryang-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11, 2020 9:17 AM

duration : 2h 12m 6s

distance : 3 km

total_ascent : 176 m

highest_point : 432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grimja4u

user_firstname : Minja

user_lastname : Lee

계획은 표충사 매표소전에서 필봉으로 올라 천황산, 재약산, 재약봉, 향로산으로 하산 회귀 환종주계획이었는데... 언양쪽은 온통 구름이 차있는데 가지산터널을 지나며부터는 활짝 개인 날씨...아 오늘도 환상적인 그림을 상상하면서....표충사 입구 도착. 매표소 전에 개울로 다리건너서... 들머리 찾는데 아침부터 해는 뜨거운데, 왔다리 갔다리 몇번이나 들머리 지나 산행 시작 몇분 지나면서부터 컨디션이 급히 떨어졌다. 배낭내리고 10여분을 쉬었다 출발 몇발짝 못가서 또 힘이 빠지고 현기증이... 이렇게 댓번을....방석 꺼낼 여유도 없이 걍 젖은길위에 주저앉아...그러면서 필봉까지 중간쯤은 400고지는 올라온거같은데... 올려다 보이던 암벽도 가까워 보이는데... 초장에 포기하는게 낫겠다 싶은...이런일도 생기는구나~ 오늘 산행을 위해 언양에서 택시로 표충사매표소까지 33,370- 다시 언양으로 20,000- (밀양택시)+ 31,500-(언양택시) 포항까지 경비가 총 10마넌 들었는데....속이 쓰리다. 이 트랙을 삭제하려다...그래도 들머리가 어려웠어서 남기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