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오침을 즐기고 무료함을 어찌할줄 몰라 그냥 길을 나섬. 길가의 풍경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내내 모두 낯설지는 않았다. 걸으면서 도심의 모습들도 좋지만 역시 끌림은 자연이 최고! 높지않은 황룡산을 둘러보고 가슴아픈 역사를 안고있는 금정굴이 존재한다는것도 처음알았다. 분단의 역사 그리고 이념의 굴레에 무고히 희생당한 고인들의 죽임에 잠시 미안함을 느껴본다.

Walking

Goyang-si, Gyeonggi-do, South Korea

time : Jul 5, 2020 3:11 PM

duration : 3h 26m 4s

distance : 17.8 km

total_ascent : 482 m

highest_point : 193 m

avg_speed : 5.7 km/h

user_id : airpolis88

user_firstname : 평화

user_lastname : 소

일요일 오후 오침을 즐기고 무료함을 어찌할줄 몰라 그냥 길을 나섬. 길가의 풍경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내내 모두 낯설지는 않았다. 걸으면서 도심의 모습들도 좋지만 역시 끌림은 자연이 최고! 높지않은 황룡산을 둘러보고 가슴아픈 역사를 안고있는 금정굴이 존재한다는것도 처음알았다. 분단의 역사 그리고 이념의 굴레에 무고히 희생당한 고인들의 죽임에 잠시 미안함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