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로 들어가는 355번 버스는 10:40분 언양터미널에서 출발해서 11:10분쯤 윗중리정류장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이버스는 오후 1시경 다시 산내를 출발해서 10~15분 정도면 윗중리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이 다음 버스가 5시에요~ 다른방법은 삼남에서 8:50출발하는 338번 버스를 타고 외양에서 하차 후 신원봉으로 올라 문복산에서 대현3리 복지회관으로 하산 후 355번 버스를 타고 복귀하는 방법이 있어요. 338번 버스는 외양 하차 후 고헌산으로 올라 신기마을쪽으로 하산하시면 언양으로 나오는 버스가 많이 있어요. 두노선을 적절히 활용하시면 대중교통으로 하루 2산 가능합니다.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un 13, 2021 11:18 AM
duration : 4h 15m 30s
distance : 10.9 km
total_ascent : 839 m
highest_point : 1014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weapon731
user_firstname : 병기
user_lastname : 조
대현3리 복지회관에서 문복산 등산 후 운문령을 거쳐 석남사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언양터미널에서 10:40출발하는 355번 버스를 타고 윗중리 정류장에서 하차. 대현3리 복지회관앞 사거리에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약1시간 가량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뜬금없이 문복산 정상이 나타납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이렇다할 조망구간은 없네요. 정상가기전 휴식을 원한다면 드린바위쪽으로해서 올라가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전 당일 새벽까지 비가와서인지 등산로의 컨디션이 좋지않아 바로 문복산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문복산정상에서 휴식을 취한 후 남쪽으로 전망대, 학대산, 신원봉을 거쳐 운문령으로 갑니다. 운문령까지는 5.4km로 약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오르락 내리락하는 능선길을 따라 가면 운문령임도길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정면으로 보이는 길을 따라 쌀바위, 가지산 방면으로 약1.6km정도 이동하면 석남사로 하산하는 길이 나옵니다. 석남사까지 3.6km. 약1시간정도 내려오면 석남사에 도착합니다. 석남사계곡에서 발도 담그고 휴식을 취하다가 석남사주차장에서 1713번이나 807번 버스를 타고 울산으로 복귀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