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십리벚꽃길 만개한 벚꽃나무 밑을 걸어본다. 아름다운길 화개장터에서 트레킹 시작 쌍계사까지 40∼50년 된 벚나무들이 길가에 빽빽이 서 있다. 새하얀 꽃송이들이 겹겹이 포개지고 얽혀 두덩을 이룬다. 옆집 창가에도, 골목길 담 언저리에도, 산비탈에도, 화개천 계곡에도 벚꽃은 고개를 내민다. 슬쩍 하얀 소복자락 스치는 소리에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다. 매년 봄이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가는 국도는 복잡해진다. 전국에서도 알아준다는 벚꽃 군락지. 가지와 가지가 맞닿은 벚나무 터널은 멀리서도 단박에 눈에 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화동 벚꽃십리길!!

Walking

만개한 날을 잘 맞추어서 여행하길~~

한국의 아름다운길,화개장터,십리벚꽃길,쌍계사,차문화,하동

Hado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r 27, 2024 1:53 PM

duration : 1h 54m 17s

distance : 7.1 km

total_ascent : 186 m

highest_point : 87 m

avg_speed : 3.9 km/h

user_id : seo28383877

user_firstname : 서치우

user_lastname : 서

하동 십리벚꽃길 만개한 벚꽃나무 밑을 걸어본다. 아름다운길 화개장터에서 트레킹 시작 쌍계사까지 40∼50년 된 벚나무들이 길가에 빽빽이 서 있다. 새하얀 꽃송이들이 겹겹이 포개지고 얽혀 두덩을 이룬다. 옆집 창가에도, 골목길 담 언저리에도, 산비탈에도, 화개천 계곡에도 벚꽃은 고개를 내민다. 슬쩍 하얀 소복자락 스치는 소리에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다. 매년 봄이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가는 국도는 복잡해진다. 전국에서도 알아준다는 벚꽃 군락지. 가지와 가지가 맞닿은 벚나무 터널은 멀리서도 단박에 눈에 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화동 벚꽃십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