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봉.자운봉.선인봉의 연봉도 빼어나지만 서쪽으로 위치한 오봉과 여성봉을 보기위해 미답지로 남아있는 그곳으로 밀린 숙제를 하듯 발길을 재촉해 보았다 사진과 미디어로만 보았던 오봉을 직접 찾아가 보니 너무 늦게 찾아와 준게 미안할 정도였다 아담하게 자리한 관음암을 보며 이 한몸 걷기도 힘든 그곳에 어떻게 절집을 짓고 무거운 짐들을 옮겼을까? 참으로 대단했음에 경의를 표한다. 산꾼들에 입으로만 귀담아 들었던 여성봉을 보면서는 들었던 소문만큼은 아니었음에 약간은 실망했다 주말과 휴일이 아닌 한적한 평일의 산행에 묘미를 양껏 느끼며 도봉산이 있어 오늘 하루도 기억되는 하루가 될것임

Hiking/Backpacking

도봉산역.관음암.오봉.여성봉.송추

Seoul, South Korea

time : May 23, 2022 8:57 AM

duration : 5h 18m

distance : 10.3 km

total_ascent : 847 m

highest_point : 693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rhkdwnd61

user_firstname : 중

user_lastname : 땡

만장봉.자운봉.선인봉의 연봉도 빼어나지만 서쪽으로 위치한 오봉과 여성봉을 보기위해 미답지로 남아있는 그곳으로 밀린 숙제를 하듯 발길을 재촉해 보았다 사진과 미디어로만 보았던 오봉을 직접 찾아가 보니 너무 늦게 찾아와 준게 미안할 정도였다 아담하게 자리한 관음암을 보며 이 한몸 걷기도 힘든 그곳에 어떻게 절집을 짓고 무거운 짐들을 옮겼을까? 참으로 대단했음에 경의를 표한다. 산꾼들에 입으로만 귀담아 들었던 여성봉을 보면서는 들었던 소문만큼은 아니었음에 약간은 실망했다 주말과 휴일이 아닌 한적한 평일의 산행에 묘미를 양껏 느끼며 도봉산이 있어 오늘 하루도 기억되는 하루가 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