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별장터는 서대문구 홍지동에 있다.
이광수별장터, 홍제천, 홍지문, 창의문, 무무대, 윤동주문학관, 상명대, 옥천암, 홍제교
Seoul, South Korea
time : Aug 4, 2024 8:06 PM
duration : 1h 27m 21s
distance : 5.8 km
total_ascent : 114 m
highest_point : 189 m
avg_speed : 4.8 km/h
user_id : dkshin6769
user_firstname : 동국
user_lastname : 신
이광수별장터는 세검정삼거리, 상명대 입구에 있다. 가파른 골목 100미터 올라가면 대문을 만난다.
무무대는 인왕스카이웨이에 있는 전망대로 초소책방 부근으로 서울 야경이 멋진 곳이다.
전일 34도에 포항의 내연산에서 14km 등산하여 지쳤는데, 낮에 온도가 35도라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저녁 8시가 넘어서도 33도였지만, 어쩔수 없이(?) 나섰다.
상명대 후문에서 출발해 세검정삼거리로 걸어 내려가 이광수별장터에 들렸다. 홍제천에 들어서 홍지문, 옥천암을 지나 홍제교까지 걷고 유진상가에서 일차 마무리했다. 기후동행카드가 있어 창의문까지 버스로 이동했다.
창의문, 윤동주문학관에서 출발에 인왕산자락길(인왕스카이웨이)를 걸어 초소책방을 지나 무무대에서 서울 야경을 구경했다.
(네이버) 이광수별장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에 있는 소설가 춘원(春園) 이광수 (1892~ 1950)가 살았던 주택. 2004년 9월 4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정》 등을 발표했으며 한국 근대 문학사의 선구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이광수는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항일운동에 가담했으나 결국 친일로 돌아섰다. 그가 1934년부터 5년 동안 이 집에서 살았으며 이곳을 '자하문 산장'이라고 불렀다. 집 마당에는 이광수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와 감나무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