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재는 창덕궁에 있다.
낙선재, 창덕궁, 창경궁, 춘당지
Seoul, South Korea
time : Jan 27, 2021 11:26 AM
duration : 1h 19m 28s
distance : 4.2 km
total_ascent : 72 m
highest_point : 76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dkshin6769
user_firstname : 동국
user_lastname : 신
문화가 있는 날이라 창덕궁과 창경궁을 걸었다. 파란 하늘로 걷기가 더욱 좋았다.
창덕궁의 낙선재는 왕궁이지만 흑백의 미가 있다.
창경궁에는 춘당지가 있다. 그리고 자생식물학습장이 있다. 200종류의 식물을 볼 수 있다.
종묘 옆으로 걸어 종로3가역에서 마무리했다.
(네이버) 낙선재
창덕궁 인정전의 동남쪽, 창경궁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자리 잡은 건물로, 1847년(헌종 13) 건립되었다. ‘낙선(樂善; 선을 즐김)’이라는 명칭은 ‘인의충신(仁義忠信)으로 선을 즐기고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천작(天爵; 하늘이 내린 벼슬)이다’라는 《맹자》의 구절로부터 비롯되었다.
낙선재 오른쪽으로 1848년 헌종의 후궁인 경빈김씨의 처소로 건립된 석복헌과 1848년 중수된 수강재가 옆으로 길게 이어지며 건물군을 형성하고 있어 이 일곽을 통틀어 낙선재라 부르기도 한다. 각 건물 사이에 행랑과 담을 설치하여 공간을 독립적으로 구성하였다. 세 건물 뒤쪽으로 화초·석물·꽃담·굴뚝 등으로 꾸민 아름다운 후원이 있고, 꽃담 너머로는 상량정·한정당·취운정 등의 정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