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광릉수목원의 새로운 명칭이다. 국립수목원(산림청에서도 바로 연결)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광릉
Pocheon-si, South Korea
time : Jan 22, 2021 11:22 AM
duration : 2h 43m 50s
distance : 6.6 km
total_ascent : 188 m
highest_point : 196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dkshin6769
user_firstname : 동국
user_lastname : 신
아침에 인터넷 예약하고 국립수목원에 갔다. 광릉수목원이 국립수목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오늘은 육림호, 고산식물원, 전나무숲 등을 보았다.
국립수목원은 부근의 걷기길도 데크로 잘 조성이 되어있고, 수목원 내도 걷기 좋은 코스다.
안개가 가득한 날씨라 분위기가 더욱 멋졌다.
국립수목원을 걷고 바로 옆의 광릉을 찾았다. 광릉도 조선왕릉 42기의 하나로 (나로서는) 34번째 능(릉)인데, 매우 독특하고 인상적이다.
세조와 정희왕후 능이 밑에서 보이면서도 언덕 위에 위치하여 능에서의 조망도 멋졌다.
국립수목원과 광릉은 조만간 다시 한 번 와야겠다.
(네이버) 광릉
1468년 9월, 보령 52세로 승하한 세조가 생전에 이곳 숲과 산림에 반해 자신의 능으로 정했다가 정희왕후와 함께 묻히면서 약 100여 정보, 31만여 평이 ‘광릉내’라 불리는 능역으로 조성되기 시작, 오늘날에는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흙 한 삽 마음대로 못 하도록 성역처럼 보호하고 있다. 그 덕에 광릉은 서울과 인근 사람들의 휴식처 노릇을 톡톡히 한다. 이 안에 광릉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으니 자녀들 교육장은 물론이고 젊은이들 데이트 코스, 삼림욕장으로도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