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6시에 출발해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휴양림에 도착했다. 높이 600미터 에서 출발하기는 했지만, 1200미터가 넘는 매봉령, 구룡덕봉 그리고 주억봉을 올랐다. 코스내내 숲길을 걷는다. 높이 1444미터를 감안하면 힘든 코스는 아니다. (당연히 코스로는 만만치 않다.) 더운 여름에 숲길의 그늘에서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듣는 산행이다. 정상에서 설악산을 포함한 한국의 멋진 산을 볼 수 있다.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봤는데... 눈으로 보는 것에 비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1444미터는 2019년 이후 (국내에서) 발로 올라본 가장 높은 위치다. 총획득고도 984미터도 아마 최고일 듯하다. 몸은 힘들지만, 기분 좋은 하루 보냈다.

Hiking/Backpacking

방태산은 여름산행에 좋다. 코스내내 숲길이다.

방태산, 주억봉, 구룡덕봉, 매봉령

Inje-gun, Gangwon-do, South Korea

time : Jul 4, 2020 10:18 AM

duration : 5h 19m 41s

distance : 10.6 km

total_ascent : 984 m

highest_point : 1427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dkshin6769

user_firstname : 동국

user_lastname : 신

아침 일찍 6시에 출발해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휴양림에 도착했다. 높이 600미터 에서 출발하기는 했지만, 1200미터가 넘는 매봉령, 구룡덕봉 그리고 주억봉을 올랐다. 코스내내 숲길을 걷는다. 높이 1444미터를 감안하면 힘든 코스는 아니다. (당연히 코스로는 만만치 않다.) 더운 여름에 숲길의 그늘에서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듣는 산행이다. 정상에서 설악산을 포함한 한국의 멋진 산을 볼 수 있다.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봤는데... 눈으로 보는 것에 비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1444미터는 2019년 이후 (국내에서) 발로 올라본 가장 높은 위치다. 총획득고도 984미터도 아마 최고일 듯하다. 몸은 힘들지만, 기분 좋은 하루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