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길음역에 있는 개운산숲 나들길은 지하철역에서부터 9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코스다.
서울같지 않은, 잘 알려지지 않은 걷기 좋은 길이다.
개운산, 개운산숲 나들길, 길음역
Seoul, South Korea
time : May 31, 2020 7:02 AM
duration : 1h 29m
distance : 4.8 km
total_ascent : 167 m
highest_point : 168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dkshin6769
user_firstname : 동국
user_lastname : 신
일요일 아침에 길음역까지 버스타고 가서 개운산숲 나들길을 걸었다.
오늘은 새소리어린이공원에서 올라갔다.
고려대 뒷산으로 생각하는 개운산 둘레를 걷는데 9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는 마로니에 마당이 있다.
(네이버^^) 개운산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산으로서, 안암산 · 진석산(陳石山)이라고도 한다. 삼각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끝자락은 보현봉에서 형제봉과 북악터널의 위쪽인 보토현을 거쳐, 328m 봉우리에서 다시 서남방의 북악 지맥과 동남방의 미아리고개 지맥으로 갈린다. 이 동남방 지맥은 정릉(貞陵)을 끼고 돌아 아리랑고개와 미아리고개로 이어지며, 다시 표고 134m의 개운산 봉우리를 형성한다. 개운산은 나라의 운명을 새롭게 열었다는 뜻의 개운사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또 안암동에 있어 ‘안암산’으로, 종암제1동의 진씨(陳氏) 성을 가진 사람의 채석장이 있어 진석산으로도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