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과 일출을 보기위해 당일 새벽12시30분경 동생과 출발ᆢ03시50분 유일사 주차장 도착 ᆢ등반(입산)시간은 동절기라 04시부터 임ᆢ 다행이 전날까지 영하14°까지 떨어졌지만 이날은 영하4°의 기온으로 휴ᆢ다행이군ᆢᆢ했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 기온은 기온일뿐ᆢ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풍으로 그야말로 추위와의 전쟁을 겪으며 정상으로 향했드랬지ᆢ정상의 상황은 대단했지 므얌!!! 산 아래쪽의 바람은 축에도 못낄 정도로 거셌으며 제대로 서있기 조차 힘든 강풍과 손꾸락 얼어붙는 고통에 얼마나 추운지 핸드폰 조차 이상반응을 일으킬 정도로 매서운 날ᆢᆢ 인증샷 겨우 남기고 서둘러 하산하는 것만이 살길이라 여겨 후다닥ᆢᆢ 사진찍어 보려다 결국 핸드폰 !!사망!!시키고 말았지 ㅠㅠ 몸은 괜찮으나 떨어져 나갈것 같은 손의 통증은 참기 힘들정도 ㅠ ㅠ 장갑을 두개씩 겹쳐 꼈지만 무용지물ᆢᆢ!!!빨리 하산하즈아~~~~!!! 후딱시리 서둘러 하산할 생각에 하산코스 변경은 생략하고 올라간길 되돌아 내려왔다는ᆢᆢ이날 일출은 끝내 볼수 없었고 10m의 앞도 보이지 않을만큼 기상상황이 좋지 않았다ᆢ10시가 조금 넘은시간 이 되자 햇님이 반짝!! 나오시었다 ㅠ 우이씨ᆢ 우이씨ᆢ우야든둥 ᆢ일출대신 환상이라고 밖에 할수없는 태백의 설산을 본것만으로두 충분히 해피한 날이었음 이라ᆢᆢ (사진정리하느라 뒤죽박죽..) ᆢ ᆢ ᆢ *겨울등반이고 아무리 추운날에도 땀은 납니다 하산직후에는 식는 땀으로 인해 급격한 체온저하로 감기에 걸릴수 있으니 체온 유지는 필수 *얇은옷 여러겹 충분히 입으시고 손과 발을 보호할수 있는 핫팩 필수 준비하심이 좋습니다 *그리고 ᆢ 아이젠은 선택이 아닌 필수!! *므튼 안전산행이 최고ᆢ최고 ᆢ우선ᆢ우선ᆢ 입니다 ᆢ *태백산 등반 시간은 휴식ᆢ시간외 ㅁᆢ든 시간 포함해 넉넉히 잡아 왕복5시간이면 충분합니다ᆢ(유일사 주차장 코스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