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과 시간의 변화를 언제부턴가 머리가 아닌 몸이 먼저 알게되었는데..산행의 힘이지 싶다. 근교의 경기권에 기대이상의 멋진산을 만났다. 찬바람에 풍경은 겨울이나 봄느낌은 가득했고 여전히 이른시간 산을 올랐다. 정개산부터 천덕봉까지 쌓인 눈으로 인해 형님과 길닦으러 다녀온듯한 느낌이었지만 역시나 막바지 겨울의 눈길은 즐거움이 더욱 컸었지 싶다. 천덕봉과 원적봉의 풍경들 또한 특별했고, 조망은 탁월했고 경기알프스라 할만하다.

Hiking/Backpacking

Icheo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Feb 24, 2024 6:10 AM

duration : 6h 29m 9s

distance : 18.2 km

total_ascent : 1354 m

highest_point : 657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wood38401

user_firstname : jskim

user_lastname : 김

계절과 시간의 변화를 언제부턴가 머리가 아닌 몸이 먼저 알게되었는데..산행의 힘이지 싶다. 근교의 경기권에 기대이상의 멋진산을 만났다. 찬바람에 풍경은 겨울이나 봄느낌은 가득했고 여전히 이른시간 산을 올랐다. 정개산부터 천덕봉까지 쌓인 눈으로 인해 형님과 길닦으러 다녀온듯한 느낌이었지만 역시나 막바지 겨울의 눈길은 즐거움이 더욱 컸었지 싶다. 천덕봉과 원적봉의 풍경들 또한 특별했고, 조망은 탁월했고 경기알프스라 할만하다.